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가 독자노조승인 등을 요구하며 파업불사를 선언하고 나서 사상 초유의 항공파업사태가 일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파업이 단행될 경우 뉴욕 등 미주한인들은 8일 이후부터 항공기 이용에 큰 불편을 빚을 전망이다.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는 오는 5일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해 가결될 경우 7일 오전 6시(한국시간)를 기해 전면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노조는 "파업돌입 시점 이후 한국내와 미주 등 해외에서 운항 중인 항공기는 전면 중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사는 파업이 강행될 경우를 대비,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항공기 결항으로 인해 발생하는 예약변경, 취소 및 환불 등과 관련된 각종 수수료 면제와 항공권 유효기간 만료일 자동 연장 방침을 세워 놓고 있다. 또 파업결의가 가결될 시 탑승객들에게 여행 일정을 조정하거나 타 항공사를 이용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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