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장식가인 마사 스튜어트가 페인트 장사를 하더니 곧이어 랠프 로렌도 페인트 업계에 뛰어들었다.
이번에는 치즈 냄새만 나면 먹으려고 덤벼드는 미키 마우스처럼 디즈니사가 미키 마우스가 그려진 페인트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디즈니사는 그동안 자체 화학 실험실에서 제조한 페인트로 인어공주,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등 만화영화 제작에 필요한 애니메이션 그릴 때만 그 페인트를 사용해 왔다.
그러다가 미경기 호황을 타고 주택 개조 및 리모델링 업계가 붐을 이루면서 페인트 제품이 날개돋친 듯 팔려나가자 요즘은 월마트를 통해 디즈니 페인트를 팔고 있다.
디즈니사가 내놓은 페인트 색상은 자그마치 168가지. 이름도 디즈니 만화 영화에 자주 나오는 캐릭터를 본 따 핑크색은 그림 그리는 돼지라는 뜻의 ‘블러싱 피글렛’이라고 정하고 파스텔 색조의 파랑은 ‘픽시 더스트’라고 부르는 등 이름에서부터 타사와 차별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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