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밀레니엄의 첫번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기 위해 산타는 북극에서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혹자는 하이텍 시대라 난쟁이들은 장난감 공장에서 일하기보다는 컴퓨터 자판 두드리기가 더 바쁠 것이라고 점치고 있다. 선물 배달도 인터넷이 해결해 주므로 루돌프 사슴은 남극으로 은퇴여행이라도 가야할 판이다. 지난해만해도 연말 전자상거래는 50억달러를 넘어섰고 올해도 그 수위는 더 높아질 전망.
온라인 샤핑객을 위해 온라인 문제해결 해법 5가지를 소개한다.
●물건 매입 전 업소를 확인한다. 지역 베터 비즈니스 뷰로나 주검찰청에 전화해 보는 것도 안전하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작은 것부터 주문해 보고 믿을 만하면 거래를 확대한다.
●문제 발생시 해결할 시간을 충분히 가지려면 미리 미리 주문을 한다.
●업소로부터 배달 날짜 문서를 받아놓도록 한다.
●웹사이트에 나오는 약속이나 정강 등을 프린트해 놓는다.
●크레딧 카드로 돈을 지불한다. 연방 페어 크레딧 빌링법에 따르면 선의의 크레딧 카드 피해자는 보호받도록 되어 있다. 카드로 산 물건이 만족스럽지 않거나 배달이 되지 않거나 혹은 청구서가 잘못되었을 경우 소비자는 청구금액에 의의를 제기할 수 있다.
청구서를 받은 지 60일 내에 크레딧 카드 회사에 이름, 주소, 어카운트 번호, 청구금액, 사유서 등을 적어 편지를 보낸다. 이때 클레임 사유에 도움이나 증명이 될만한 자료도 첨부하도록 한다. 크레딧 카드 회사가 이를 접수, 조사를 하는 동안 소비자는 청구금액을 지불유예 받을 수 있으며 이의제기 사유가 합당하다고 받아들여지면 지불 의무로부터 해방된다.
그러나 데빗 카드로 대금을 결제했을 경우 크레딧 카드와 같은 보호를 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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