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샤핑이 많아지는 계절. 인터넷상에서도 크레딧 카드 도둑이 들끓고 음란 사이트가 판을 치며 이용자의 정보를 빼내 광고주에게 데이타를 파는 얌체족들이 있다. 그러나 이들로부터 자신을 지킬 줄 아는 안전장치만 알고 있으면 자유롭게 인터넷 파도를 탈 수 있다.
■안전한 길로만 다니자.
사기꾼을 피하려면 야후, 핫메일등 유명 무료 웹 서비스에 전자메일 어카운트를 터놓고 이쪽만 이용한다. 웹사이트를 이용할 때도 이런 서비스에 등록된 주소만 이용하고 낯설고 의혹이 가는 쪽에는 절대로 응답하지 않는다.
■정보 누출을 조심해야 한다.
샤핑을 할 때도 이름, 주소, 어카운트 정보 등만 주고 소셜시큐리티 카드 번호 등은 주지도 말고 일단 이를 문의해 오는 쪽은 의심부터 하고 봐야 한다.
■크레딧 카드를 이용하자.
사기에 걸려도 50달러까지는 렌더에서 탕감해 주므로 데빗 카드보다는 크레딧 카드 이용이 바람직하다.
■사이트의 현장을 조사해 본다.
낯선 사이트에서 샤핑을 해야 한다면 주소, 전화번호를 알아내서 전화로 확인을 해보고 거래를 튼다. 웹사이트 신용상태를 조사해 보려면 www.bizrate.com이나 www.ratingwonders.com를 통해 알아보고 불평이 있으면 베터 비즈니스 뷰로(www.bbbonline.com)나 인터넷 사기검색(www.fraud.org/internet/intset.htm)에 접수시킨다.
■아이들을 위해 블럭장치 소프트웨어를 설정한다.
서프 와치(50달러, www.surfwatch.com)나 넷 내니(35∼50달러, www.netnanny.com) 등의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아이들이 음란, 증오 등 좋지 않는 웹사이트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바이러스, 사기, 해커방지 프로그램을 이용한다.
잡상인 방지를 위해서는 www.spamkiller.com(30달러)을 이용하고 바이러스 방지를 위해서는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00(70달러, www.symantec.com)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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