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신문을 발행하며 지역내 한인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언론사들이 소속 커뮤니티에 대한 역할 증대를 위해 ‘남가주 주간 신문 연합’을 창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10월1일 출범한 남가주 주간신문연합은 주간레포츠(대표 한성찬), 미주한겨레신문(대표 홍성호), 코리아나뉴스(대표 정채환), 타운뉴스(대표 박영규)등 미주 한인사회 뉴스, 생활정보, 연예, 스포츠, 종교등 각 분야를 망라하는 소식을 전달하는 4개의 인쇄매체가 참여하고 있다.
연합의 초대 책임간사로 선정된 정채환 코리아나 뉴스 발행인은 "남가주 주간신문연합은 한인 커뮤니티의 공공기관, 단체등 기사공급처 및 광고주들과의 유대강화, 사회봉사와 상호 친목, 공동사업 추진, 그리고 스스로의 질서유지 및 권익옹호를 위해 발족된 것"이라며 "앞으로 주간신문들이 독자들과 호흡을 같이 하며 보다 영향력 있는 언론으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간신문연합은 향후 정기모임을 통해 상호 결속을 다지는 한편 신문 발행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기관, 단체, 광고주, 독자들과 긴밀한 접촉을 가져 이해의 폭을 넓히고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3130 Wilshire Bl. #315 LA 90010. (213)382-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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