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서 버클베어’(Officer Bucklebear)가 메사 경찰서에서 신병 신고식
을 갖고 현장에 배치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오피서 버클베어’는 학생들에게 시트벨트 사용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
기 위해 제작된 소형 로버트 곰으로 사이렌과 번쩍이는 라이트, 송수신
라디오가 장착돼 있으며 경찰관을 대동하고 있다.
한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어린이들이 동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동물(곰)을
통해 안전에 관한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보다 효과가 있을 것으로 여겨
져 제작한 것이며 TRW사가 이를 1만달러에 구입, 메사 경찰서에 도네이
션했다는 것이다.
‘오피서 버클베어’는 최근 메사에 있는 링컨 국민학교 학생들과 같이
시위를 가진 바 있는데 학부모들은 ‘오피서 버클베어’가 자녀들의 안
전 보행과 등교길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링컨 국민학교에서는 지난해와 지난달 학생들이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8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일주일에 한번 보행 안전 클래스에서 비디오 등
을 통해 수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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