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비즈니스 시작 전에 짚어봐야 할 5가지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자신의 경험을 점검해 보자.
사업은 결혼과 마찬가지다. 일단 맞아야 노력도 해볼 수 있고 방법을 달리해 볼 수도 있다. 사업의 장래는 처음에는 불확실하고 거칠게 마련인데 경험이 없는 생판 모르는 분야를 뛰어드는 것보다는 전에 했던 것, 경험이 풍부한 것을 확장시키거나 독립시킬 수 있다면 가능성이 줄어든다.
2. 관심이 무엇인가를 짚어보자.
경험이 없거나 여태까지 하던 일과 전혀 다른 사업을 해보고 싶다면 그 일에 관심이 있는가를 스스로 자문해 봐야 한다. 관심과 취미가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다면 좋은 아이템이다. 그러나 이 때도 신중해야 하는 것이 시장이 무엇을 원하고 있으며 시장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가를 체크해야 한다. 취미가와 사업가가 다른 점은 취미가는 자신의 취향만 생각하지만 사업가는 시장을 먼저 읽는다는 것이다.
3. 장점을 짚어보자.
수백 가지의 사업 종류가 모두 다른 성격을 요구하고 있다. 분석과 결정에 강한 사람이 네트웍 마케팅이나 직판을 해야 하는 사업을 시작한다면 애로사항이 한두 가지가 아닐 것이다. 관리를 잘하는지. 팀플레이를 잘하는지, 독립성이 강한지, 설득을 잘 시키는지 등 자신의 성격과 기질의 장점에 맞는 사업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4. 단점도 체크하자.
천성은 변하지 않는 기질중 하나이다. 조직적인 성격이 있는가 하면 사교형이 있고 냉담형이 있는가 하면 남의 불편을 해소해 주지 않으면 밤잠 못 자는 친절형이 있다. 천성을 거슬러 사업을 하다 보면 사업 도중에 극복해야 하는 많은 장애에 걸려 좌절할 수도 있다. 단점을 체크, 스스로도 단점처럼 여겨지지 않을 수 있을 만큼 극복할 수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
5. 도와줄 사람의 여부도 중요하다.
집에서 하는 사업이라고 지원자 하나도 없이 독주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가족의 심적 응원은 ‘외로운 사업가의 길’을 훈훈하게 데워줄 수 있는 든든한 원조군이다. 배우자가 반대한다면 시작하지 않는 편이 현명하다. 집에서 하는 사업은 가족들에게 암암리에 영향을 미치므로 그들의 응원과 협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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