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토스 중부한국학교가 2세 뿌리교육을 좀더 육성, 발전시킬수 있도록 뜻있는 커뮤니티 인사들이 27일 오후 7시 VIP국빈반점에서 모여 육성회를 조직했다.
중부한국학교는 올해부터 세리토스 ABC 골프클럽의 후원이 끊김에 따라 교재 개발, 교사연수 활동, 교사 처우문제 등 학교 발전에 지장을 초래할 것을 우려, 지역 학교를 사랑하는 인사들이 육성회를 조직하게 된 것이다.
이영태 교장은 "이번에 참여한 사람들은 순수한 마음으로 자신들의 주머니에서 후원금을 낸다"며 "이런 정성에 한층 더 큰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우선 14명으로 구성된 육성회는 1만달러 후원금을 모아 학교에 전달하기로 했으며 2세 교육에 관심 있는 후원자가 있으면 더 영입 할 예정이다.
육성회 회원은 김정철(라팔마 한남수퍼 사장), 김종관(공인회계사), 김준수(회사원), 김찬용(동양무도학교 관장), 손복성(국빈반점), 안두환(사업가), 우인제(닉쉘 오토서비스 사장), 윤미셀(윌셔은행 세리토스 지점장), 장기영(세리토스 자동차정비 사장), 최훈(교정치과 원장), 한종철(한치과, 미국 한인치과협회장), 최명용·한정순(무궁화 여성합창단 단장·부단장), 강승훈(한미은행 세리토스 지점장), 정동식(무궁화합창단 단원) 등이다. 문의 (562)926-2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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