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청소년 범죄예방
▶ 오네시모 상담실 가동
오네시모 선교회는 한인 청소년 범죄예방과 복역중인 재소자 한인 가족을 위한 상담실을 가동했다. 감옥선교를 맡고 있는 선교회는 22일 사이프러스 선교관에서 상담실 개원예배를 열고, 한인 청소년 범죄예방에 많은 힘을 쏟기로 다짐했다.
우선 청소년 범죄예방 프로젝트로 4주간 부모를 위한 법률 세미나, 8주간 성경적 자녀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내방 및 전화상담을 실시한다.
손경환 목사는 축하 설교에서 "오네시모는 노예로서 주인을 속이고 도망간 도둑으로 바울 사도의 도움으로 마음을 고친 사람"이라며 "문제 있는 사람들의 느낌이나 행동의 치유가 아닌 마음을 고치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상담"이라고 말했다.
선교회의 김석기 목사는 "4년 전부터 준비해 온 이번 상담실을 무익한 사람이 유익한 사람으로 변화되도록 잘 활용하고 홍보하도록 주변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선교회는 부모가 법률에 관해 너무 몰라 한인 자녀들이 종신형 같은 무거운 중형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한인 보호관찰관을 초청, 8월10, 17일 두차례 오렌지카운티 소재 온누리교회에서 법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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