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 프리웨이 인근의 베니스 블러버드와 웨스트 모어랜드 코너에 있는 대형 타이어전문 업소 ‘박스 타이어’(대표 박시동)가 개업 6주년을 맞아 고객 사은 대세일을 하고 있다.
1만여평방피트의 창고와 함께 6대의 타이어 교체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대형 작업장에 각종 자동차의 수리와 정비작업까지 하는 종합 서비스 기능을 갖춘 ‘박스 타이어’는 이번 세일기간에 모든 종류의 타이어를 도매가격 이하의 염가로 판매하는 것은 물론이고, 정비부에서는 네 바퀴의 휠얼라인먼트를 무료로 서비스하며 오일체인지는 4기통 차는 세금을 포함 12달러99센트, 6기통은 14달러99센트에 최염가 서비스를 한다.
“미국생활은 한 마디로 자동차 생활입니다. 가족마다 차가 있고 차마다 네개의 타이어와 한 개의 스페어가 있고 수리와 정비가 필수인데 경제적 절약을 위해 값싸게 원하는 타이어를 교환하고 또 보증을 받고 좋은 부품을 싸게 제공받아 수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업소 한 곳쯤은 반드시 알아두고 있어야 됩니다”
바로 ‘박스 타이어’가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업소”란 박시동 대표의 자신 있는 자화자찬이다.
“저희에겐 어떤 브랜드의 타이어나 어떤 사이즈의 타이어도 찾아서 없는 타이어가 없는 게 없습니다. 일반 업소처럼 주문을 하고 도매상의 배달을 받아 교체작업을 하는 그런 업소가 아닙니다. 저희가 바로 도매상이고 대리점입니다”
‘박스 타이어’의 모체는 ‘California Tire Mart Inc.’이다. 미국의 명브랜드 제품은 물론 영국, 일본, 프랑스, 한국의 ‘금호’ ‘한국타이어’ 등 전세계의 명품 타이어를 직수입해 중서부 지방 전역에 도매를 하는 대형 도매상으로 2만평방피트의 별도 창고까지 가지고 연중 막대한 스탁을 유지하며 시장의 수급을 조절하는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 수백종의 휠과 휠캡, 각종 브레이크, 샥 등도 도매가격 이하로 직판하고 있다.
1632 W. Venice Blvd. LA, CA 90006, (213)744-0011, 74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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