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전체를 재개발 구역으로 정해 주와 연방 정부로부터 개발비용을 끌어들이려던 웨스트민스터시의 계획이 일부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로 주춤하고 있다.
웨스트민스터 몰 인근 체스트넛 스트릿에 거주하는 58명의 주민들은 29일 시 전체가 재개발 구역으로 확정될 경우 주택가격 하락은 물론 매매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반대하고 나섰다. 이들은 재개발 구역 규정을 반대하는 내용의 청원서에 연대 서명한 후 이를 시의회측에 전달했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찰스 다우리아는 "시 전체를 재개발 구역으로 규정지을 경우 주택매매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는 것은 자명한 일"이라며 "앞으로 30년 동안 재개발 구역 주택이란 ‘오명’을 스스로 자청할 수는 없다"고 반대 이유를 밝혔다.
주민들이 시 개발안에 반대하고 나섬에 따라 시의회는 오는 7월6일 또 한차례 주민공청회를 열고 재개발 구역 선언으로 인한 혜택과 시정부의 재개발 계획 등을 설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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