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머스 마켓이 일반 소비자들의 먹거리 샤핑 장터로 변해감에 따라 이에대한 규정도 점차 강화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농무부가 농부들이 소비자에게 직거래를 할수있도록 파머스 마켓을 허용한 것은 1977년이고 1979년 6월 23일 가디나에서 첫 파머스 마켓이 등장했다. 이후 LA, 오렌지, 벤추라 카운티에만도 85개의 파머스 마켓이 성업중이며 캘리포니아 전체에는 350개의 파머스 마켓이 허가를 받고 있다.
주농무부는 99년 12월부터 파머스 마켓에서 전을 펴는 모든 농부들은 그들의 판매품목과 양을 적은 리스트를 작성하도록 법을 강화했다. 그 이전에는 관례였으나 이후부터는 의무화한 것으로 200파운드의 복숭아를 언제 어디서 팔았다는 식의 리스트를 작성해야 한다.
전에는 다른 농부의 물건을 공급받아 마켓에 내다 팔수도 있었으나 요즘은 ‘세컨드 서티피케이츠’를 받아서 그것도 1년에 두 농장것만 팔수있도록 했다.
행정비를 위해 각 마켓의 농부당 일정의 요금을 부과시키고 있으며 농장리스 허위를 막기위해 과일나무가 꽃피고 열매맺기전에 그 농장을 라스했다는 것을 공증된 문서로 제출해야한다.
농무부는 풀타임 감사요원을 고용, 내년부터는 주전체 마퍼스 마켓을 대상으로 감사를 강화할 예정이라 ‘옆집 과일 내다 파는 허술한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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