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예방에는 칼슘등 영양제 섭취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운동이다.
의료관계자들에 따르면 그동안 많은 홍보를 통해 우유와 칼슘, 비타민 D 영양제 등의 섭취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으나 뼈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운동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직 소홀히 하고 있다. 전문가들이 권하는 대로 매일 30분씩 운동하는 성인은 15%에 불과한 실정.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운동은 걷기, 조깅, 댄스 등 일어서서 하는 운동과 근육힘을 기르는 체력운동이다.
2,800만명의 미국인이 앓고 있으며 환자의 80%가 여성인 골다공증은 일반적으로 ‘할머니의 병’으로 알려졌으나 전문의들은 이를 노년기에 증상이 나타나는 소아병이라고 부르고 있다. 운동은 어느 연령에나 중요하지만 신체골격의 30%가 형성되는 사춘기(9∼14살사이)를 비롯해 청소년기에 운동을 많이 하는 것이 노년기에 골다공증을 앓을 위험을 크게 줄일수 있다.
한편 전체 골질의 20%까지 잃을 수 있는 갱년기(폐경후 5∼8년)동안에는 호르몬 및 약물치료를 받는 것이 골다공증을 막는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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