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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칼럼] ‘혼자 누리는 자유는 위험하다’
“자유에는 두 종류가 있다. 첫째는 혼자 누리는 자유이고, 둘째는 다른 사람과 함께 누리는 자유이다. 혼자 누리는 자유의 대표적 사례는 인간 아담이 추구했던 본능적 자유이다. 다…
[2024-04-22]벚꽃 향기
한잎, 한잎곱게 물들인 연분홍빛 꽃봄바람에 춤추는 나뭇가지꽃잎 흩날리는데한 무리의 나비처럼벚꽃이여, 너의 화려한 차림이님을 기다리는 봄여인 같구나곱게 단장한 네 모습에 내 눈이 …
[2024-04-22]
[이 아침의 시] ‘봄의 목련화’
봄의 소식을 가장 먼저 꽃들이 자기만의 색깔로 앞을 다퉈 뽑내듯이 피어난다. 꽃들의 향연 중에 귀풍있고 당당하게 우아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봄을 알리는 목련화에서 고귀함을 느낀다.…
[2024-04-22]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 인근 I-270 보행자 사망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 인근 270번 도로에서 19일 오전 5시 30분경 보행자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자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왜 많은 차량이 오가는 고속도로를 무단 횡단…
[2024-04-22]페어팩스 카운티, 불법 표지판 철거 수수료 인상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는 지난 16일 불법 표지판 철거 수수료를 개당 10달러에서 50달러로 인상했다. 수수료뿐만 아니라 개당 100달러의 벌금도 부과된다. 수수료…
[2024-04-22]애난데일 남성, 개에 총격… 인근 학교 폐쇄 소동
버지니아 애난데일에서 한 남성이 개를 향해 총을 쐈고 이 소식을 접한 인근 학교들이 한때 긴급 폐쇄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지역 언론에 따르면 18일 오전 8시 15분경 …
[2024-04-22]DC 남성 4명, 76건의 카재킹 및 공모 혐의로 기소
워싱턴 일원이 미 전국에서 가장 높은 차량 강, 절도 사건의 핫스팟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DC 남성 4명이 무려 76건의 카재킹(차량 탈취) 혐의로 기소됐다.DC …
[2024-04-22]
“탈북 영화 통해 통일의 공감대 형성되길”
탈북자 가족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Beyond Utopia) 상영회가 21일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재 한인커뮤니티센터 대강당에서 열려, 북한인권의 …
[2024-04-22]VA, 올들어 보행자 사망 사고 35건
올해 들어 버지니아에서 발생한 보행자 사망 교통사고가 35건 발생했으며 이중 페어팩스 카운티가 5건으로 주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언론 매체인 헨라이코시티즌은 버지니아 차…
[2024-04-22]
‘학교 총기난사 계획’129쪽 문건 작성 MD 몽고메리 우…
‘학교에 총을 쏘고 싶다. 이는 몇 달 전부터 계획했으며 나는 지금 아버지의 총기 케이스 앞에 앉아있다. 내일이면 이 총이 세상을 바꿀 것이다.’마치 총격사건을 암시하듯 자세한 …
[2024-04-22]
정지용 해외문학상 전희진 시인 수상
제3회 정지용 해외문학상 수상자로 전희진(사진) 시인이 선정됐다.재미시인협회(회장 고광이)와 옥천 문화원이 주관한 제3회 정지용 해외문학상은 캘리포니아 패사디나 거주 전희진 시인…
[2024-04-22]
쇼미유어하트재단 세인트조셉 병원에 5,000달러 기부금 전…
쇼미유어하트(SMYH) 재단 유스카운슬이 17일 뉴저지 패터슨에 있는 세인트조셉 병원에 기부금 5,000달러를 전달했다. 이날 학생들이 전한 기부금은 병원 자폐 센터를 위해 쓰이…
[2024-04-22]
VA 비엔나 타이슨스 쉐라톤 호텔 저소득층용 아파트로 바뀐…
버지니아 비엔나에 위치한 타이슨스 쉐라톤 호텔(사진)이 통째로 다가구 주택으로 대변신한다.지역 언론인 페어팩스 카운티 뉴스에 따르면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는 지난 1월 부동…
[2024-04-22]
한인 1.5세 제작 영화‘블루 썬 팰리스’ 칸 비평가 주간…
한인 1.5세 여성이 제작한 장편영화가 올해 칸영화제 비평가 주간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할리웃 프로덕션 ‘필드트립(Field Trip)’은 샐리 수진 오 대표가 제작한 ‘블루 썬…
[2024-04-22]미국인 3명 중 1명 “주거비 때문에 어려움 겪는다”
미국인 3명 중 1명은 주거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부동산업체 레드핀(Redfin)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급등한 렌트비를 감당해야 하고 주택 구입도 어려워…
[2024-04-22]롱아일랜드 일대 좀도둑 기승
롱아일랜드 일대 좀도둑 사건이 1년 전에 비해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낫소카운티 경찰과 서폭카운티경찰국에 따르면 2023년 한해 동안 신고된 각 카운티내 페티(Pet…
[2024-04-22]
뉴욕한인 테니스 동호인 축제 열린다
뉴욕 일원 한인 테니스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제16회 한국일보배 뉴욕한인테니스대회’가 오는 7월13일 퀸즈 플러싱 소재 USTA(전미테니스협회) 내셔널 테니스센터 실내 코트…
[2024-04-22]뉴욕시 내년까지 신입경관 2,400명 배출
뉴욕시가 내년 말까지 2,400명의 신입 경관을 배출시키기로 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20일 올해 7월과 10월을 포함해 2025년까지 총 네 차례의 경찰 후보생 모집을 통…
[2024-04-22]
5,200만달러 말리부 대저택 샀다
명문 NFL 프로풋볼 팀인 샌프란스시코 포티나이너스(49ers)의 공동 구단주이자 한미은행 이사를 맡고 있는 저명 한인 벤처기업가 기드온 유(52·한국명 유기돈)씨가 최근 말리부…
[2024-04-22]뉴욕시 새 쓰레기 배출 정책 …쥐 감소 효과
뉴욕시가 음식물 쓰레기 배출 시간을 단축하고, 컨테이너 배출을 의무화하면서 시내 쥐 목격 신고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시카 티쉬 뉴욕시위생국(DSNY)장은 18일 “지난해 4…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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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다이너마이트로 가득 찬 집’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마크 A. 시쎈 칼럼] 필리버스터는 사회주의 디스토피아를 막는 방벽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뉴욕서 민주사회주의 시장 당선이라니…
-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수요 에세이] 응시하며 깊어지는 마음
-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마이크 더건에게 배워라”
민경훈 논설위원MAGA의 분열과 도널드 연합 세력의 붕괴
황의경 사회부 기자한인 단체의 영향력과 책임
-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백상논단] 극우 담론의 부상, 세대 갈등과 낙인의 정치
- 김영화 수필가
[화요칼럼] 마음에 심으려고
지사별 뉴스
연방하원의원들 “임시예산안 표결하러 왔어요”
연방하원의원들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은 임시예산안을 표결하기 위해 53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12일 집결했다. 이날 밤 연방정부 셧다…
한인 2세 족쇄‘선천적 복수국적’ ‘국적 자동상실제’ 도입되나
북VA서 ‘내 집마련 꿈’어렵네
북버지니아 지역의 주택가격이 치솟으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브라잇 MLS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북버지니아에서 싱글 …
“오바마케어 ‘추가 보조금’ 폐지, 실제 영향 제한적”
이민자 생체정보 수집 시민권자도 포함 논란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이민 절차 전반에 걸쳐 생체정보(biometric data) 수집을 대폭 확대하는 규정 초안을 연방관보에 게재했다.…
23일, 센트럴밸리 한인연합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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