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종합/사회
의식 혁명
최근 서울을 방문해서 시장에 들렀던 길에 우선‘붉은 악마’T셔츠부터 몇 장 샀다. 위대한 민족 대단합의 상징을 길이길이 보존하고 싶은 심정에서였다. 지난 주 시애틀에 돌아와 친지…
[2002-07-23]시페어서도‘붉은 악마’함성
올해 시페어 퍼레이드 한국 전통행렬에‘붉은 악마’응원단이 합류, 한국의 월드컵 4강 진출 감격을 한달만에 서북미 지역에 재현한다. 이번주 토요일(27일)에 열리는‘시페어 토치…
[2002-07-23]대외 식량원조 증액 요구
시애틀·LA·뉴욕·시카고 등지에 회원 단체를 두고 있는 재미 한국청년연합(회장 윤대중)이 연방 상원 세출위원회에 대외식량 원조 예산 증액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17일 ▲…
[2002-07-22]“호황돼도 완전충원 없다”
9·11 테러사태로 항공산업이 심각한 타격을 입음에 따라 상업항공기부문 인력을 1/3가량 감축한 보잉사는 앞으로 다시 시장여건이 개선돼도 인력을 예전 수준으로 늘리지 않을 방침이…
[2002-07-22]“이웃에게 나눠주는 기쁨을”
사업하는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자유를 얻을 수 있는 원리는 ‘아무 조건 없이 이웃에게 나눠주는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한인 기독실업인 협회(CBMC·회장 권정)가 주최한 세미나…
[2002-07-22]재외동포 영화인 30명 초청
한국 재외동포 재단이 한민족 영화의 세계화를 위한‘한민족 문화 공동체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내외 문화 예술인들의 교류 활성화와 상호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작년 처음…
[2002-07-22]셸란 산불 확산 일로
워싱턴주 북동부의 레이크 셸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당국의 진화작업에도 불구하고 주변지역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다. 당국은 21일 하오 현재 약 10%가 진화됐지만 산불이 …
[2002-07-22]유학생들 INS 정보악용 우려
이민국(INS)이 9·11테러사태이후 안보차원에서 국내 외국 유학생들의 동태추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컴퓨터 시스템이 작동됨에 따라 워싱턴주 내 유학생들이 우려와 불안감을 나타…
[2002-07-22]간호사 품귀 언제까지?
미국의 간호사 품귀현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연방 보건복지부는 앞으로 4년 내에 전국적으로 충원해야할 간호사가 4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워싱턴주도 비슷한…
[2002-07-22]빌 게이츠의 충고
말은 목소리의 높낮음보다 그 내용이 더 중요하다. 어떤 사람은 대화 때마다‘돼지 목따는 소리’로 무조건 언성부터 높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기가 옳고 고함을 질러대는 상대방이…
[2002-07-22]‘외바퀴 자전거 올림픽’열려
이번주와 다음주 노스 벤드에서 열리는 북미주 및 세계 유니사이클 챔피언십 대회에 미국·캐나다·독일·호주·일본 등지에서 6백여 선수가 참가, 시애틀 지역이 외바퀴 자전거 타기의 세…
[2002-07-22]UW 기부금 사상최고 기록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워싱턴대학(UW)은 지난 일년동안 사상 최고액수의 기부금을 모았다. UW은 적극적인 모금활동에 힘입어 2001-02 회계연도에 총 2억3천9백만달러…
[2002-07-22]환갑 할머니가 바디빌딩 2위
퓨열럽의 빵 가게 판매원인 롤린드 윌리엄스 여인은 동네 체육관에서 여러 해 에어로빅을 하며 군살을 빼고 몸의 유연성을 유지하려다가 등뼈만 삐끗 다치고 효과를 보지 못했다. …
[2002-07-19]캐시&캐리, 고객 폭행에 사과
디스카운트 스토어 캐시&캐리의 한인 고객 폭행사건이 담당 구역 매니저로부터 사과를 받아내는 것으로 일단락됐다. 릭 칼슨 구역 매니저는 지난 달 말 페더럴웨이 점 종업원에 의…
[2002-07-19]신장 이식도 메디케어 혜택
저소득층이 아닌 신장병 환자들도 메디캐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워싱턴주 의료보험 조합을 통해 약도 싸게 구입할 수 있으나 이 같은 혜택을 모르는 한인들이 많다. 시애틀의 …
[2002-07-19]MS, 5천명 신규채용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앞으로 일년동안 퓨젯 사운드 지역의 2천명을 포함, 모두 5천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존 코너스 MS 재무총괄이사는 연구개발, 판매 및 지원부서를 …
[2002-07-19]공원 입장료, 세금 인상추진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는 킹 카운티 정부가 관내 공원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세금인상과 함께 공원 입장료 인상, 명명권 판매, 공원매각 등 각종 수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론…
[2002-07-19]‘불법체류자 여권’반응 미미
한국인 불법체류자들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길을 터주기 위해 시애틀 총영사관을 포함한 미주 각 공관이 이들에게 여권을 발급해주고 있으나 예상과 달리 별다른 성과가 없는 것으로…
[2002-07-19]쇼어라인시 샛별 초청 공연
쇼어라인 시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샛별 무용단(단장 최지연)을 초청, 한국 전통문화를 소개한다. 23일 정오부터 1시간동안 리치몬드 비치 팍에서 열릴 이 행사에서 …
[2002-07-19]인종 표적단속 감시 약속
지난 17일 출타 중 시위대에 집무실을 기습점거 당했던 그렉 니클스 시애틀시장이 약속대로 경찰의 인종표적단속 감시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니클스 시장은 18일 기자회견에…
[200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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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면
오피니언
6가 ‘차 없는 거리’, 타운 발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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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교육의 최전선,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 시인 [한국춘추] 케데헌 속 호작도, 그리고 민화의 세계
- 제임스 조 풀러튼 교육위원
[기고] 현대·LG 공장 이민 단속, 한인사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 이희숙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무대는 그들로 완성된다
-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미술 다시보기] 고요하고 풍요로운 정물
-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코닥 몰락과 닮은 포토샵 위기
-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눈먼 자들의 도시
- 김응화 무용연구소 원장
[기고] 변화되는 아이들, 인공지능 시대의 예술 교육
지사별 뉴스
‘호주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 대상에 한국인 포함 법안 재추진
E-4에 E-3 추가 투트랙 진행이민당국의 조지아주 현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단속 사태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호주 전용 전…
전문직 취업비자 수수료 ‘10만 달러’로 올린다
VA 사전투표 시작…11월 1일까지
오는 11월 4일 버지니아 선거를 앞두고 오늘(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전투표(Early Voting)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미리 투표…
중학생들 등굣길 학교 정문서 불체자 추격·체포 ‘경악’
“H-1B비자 10만 달러 수수료, 국익부합시 사례별로 예외허용”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 포고문에 서명하는 트럼프 [로이터]미국 정부가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비자 수수료를 1인당 10만 달러(약…
22기 SF 평통 신청 마감, 정원 미달**추후 추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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