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乙未)년을 보내면서 120년 전 을미년 1895년에 있었던 국가적 굴욕을 상기한다. 당시 일본공사의 지원을 받은 야쿠자 10여명이 조선 왕궁에 난입하여 명성왕후를 강간, 살…
[2015-12-18]며칠 전 구석에 먼지 쌓인 크리스마스트리 박스를 꺼냈다. 올해에도 예쁜 모습으로 마지막을 장식해 달라 부탁(?)하며 일년동안 쌓였던 슬픈 기억을 털어내듯 수북하게 쌓여있는 먼지를…
[2015-12-18]지난 토요일 버지니아 대학(UVA)에 다녀왔다. 페어팩스 카운티의 웨스트필드 고등학교 팀이 버지니아 주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그 전 2년간은 센터빌 고등학교가 결승…
[2015-12-18]너무 감동과 은혜 넘치는 밤 이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친구를 만나게 해주신 것을 감사드린다. 몇 년 전 우리 안경점에 흑인 손님이 오셨다. “안녕 하세요?”라…
[2015-12-17]12월이다. 내가 느끼는 세월의 속도는 무엇인가? 입과 손에 ‘2015’ 라는 숫자가 이제 막 익숙해졌는데 다음 달 부터는 ‘2016’을 써야 하니 당분간 또 생소하기만 할 것 …
[2015-12-17]법은 상식이다. 그러나 최근 한국의 헌법재판소가 선천적 복수국적에 대한 헌법소원에 대해 내린 판결은 상식 밖이었다. 유승준과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차이를 구별하지 못하였으며, 또한…
[2015-12-16]‘황금알 시인선 116’으로 최근 출간된 최연홍 시집 ‘하얀 목화꼬리 사슴’은 이민문학의 진지한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다. 시인은 이민문학의 시를 ‘떠남으로써 머물러 있는 사람’의…
[2015-12-15]인간 수명이 60세 미만 이었던 1960년과 1970년대에는 은퇴라는 개념이 무의미 했다. 세상 떠나는 날까지 일 하든가 아니면 환갑잔치라도 하고 60세를 넘께 살면 성공한 인…
[2015-12-15]작년 12월 워싱턴지역 원로목사회에서 10년만에 회원 27명의 설교집 ‘황혼의 메아이2’를 출판하였었다.어려운 일인 줄 알기에 몇번을 망설이고 주저하다 임원들이 용기를 낸 것은 …
[2015-12-13]마틴 니믈러(1892-1984)는 독일의 개신교 목사로서 히틀러의 공개적인 반대자가 되었기에 나치 정권의 마지막 칠년을 강제 수용소에서 고통당했던 사람이다. 워싱턴 DC에 위치한…
[2015-12-13]오존층을 발견한 영국의 제임스 러브락은 가이아의 가설에 의하면 지구는 우리의 몸 같은 유기체라는 것이다. 그 근거는 지구의 항온성과 온도 조절 능력이라고 한다. 지구에 생명이 생…
[2015-12-13]한국은 요즈음 민주노총의 대정부 투쟁으로 혼란을 겪었다. 미국에서는 개정헌법 제1조에서 국민의 표현의 자유, 집회의 자유, 종교의 자유 등을 보장하고 있지만, 판례를 통해서 보장…
[2015-12-11]지난 일요일 오후에 버지니아 주 알렉산드리아 시에 위치한 성공회 신학교인 Virginia Theological Seminary의 임마누엘 채플에서 Dean’s Cross 상이 수…
[2015-12-11]얼마전 시카고에서 부목사로 섬기던 아들 같은 목사가 전화를 했다. “사모님, 그간 박사과정을 잘 마치게 되어 내년 1월에 온 가족이 한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한국교…
[2015-12-11]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을 수는 없겠지만, 계절의 변화 속에 곧 닥칠 내 인생의 겨울에, 자연에게서 지혜를 배운다. 새 봄을 위해 한 알도 남김없이 다 흙으로 돌아가는 나무잎…
[2015-12-10]얼마 전에 김영삼 전 대통령의 국가장이 있었다. 사실 나는 김 대통령 하면 관광을 강간, 외무를 애무, 확실히를 학실히 하는 그 분의 발음으로 시정의 우스개 소리로 연상 되는 전…
[2015-12-10]몇 년 전 어느 장애인 센터 입구 현판에 쓰여진 ‘비교하지 않는 마음, 건강한 마음’이란 문구가 가끔 떠오른다. 그 때는 ‘장애인들을 바라보는 세상의 편견들을 향한 외침’으로 생…
[2015-12-10]불과 몇 달전 한국에서는 국정감사가 진행중이었고 국정감사의 피감기관 피감자이던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장이라는 분이 아주 번쩍거리는 훈장을 단 몇사람들을 거느리고 워싱턴에 왔다. …
[2015-12-09]오헨리의 단편 크리스마스 선물을 읽을 때마다 우린 눈시울을 붉히곤 했다. 젊은 아내는 머리카락을 잘라 팔아서 시곗줄이 없는 남편의 시곗줄을 샀고, 남편은 시계를 팔아 부인의 머리…
[2015-12-09]테러가 유행병처럼 퍼지고 있다. CA 샌버나디노에서 발생한 여성테러범이 약혼자 비자로 미국에 입국을 한 사실이 도마위에 올라와 있다. 이처럼 테러범들이 미국에 입국하고자 하면 …
[2015-12-08]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김광수 한국일보 논설위원
허경옥 수필가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 태생 한인 2·3세들의 선천적 복수국적 문제를 다루는 아홉 번째 헌법소원이 제기됐다. 특히 이번 소송은 부모 사망 등으로 행정절차상 국적…

마크 워너 연방 상원의원(민, 버지니아)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 이란 전쟁을 “선택의 전쟁(war of choice)”이라고 강하게 비판…

이란이 미국과의 휴전 합의 후에도 세계 핵심 에너지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통제를 유지하면서 하루 통과 선박 수를 약 10여척 수준으로 제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