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30년전 캘리포니아 주,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깊은 산길 여행 중 눈폭풍을 만나 길을 잃은 부부가 추위와 굶주림 속에서 끝내 죽고 말았다. 당시 75세의 남편 던캔과…
[2021-05-05]우리는 건강해지기 위해, 더 잘 살기 위해 매일 같이 여러가지 선택을 한다. 문제는 그 대부분의 선택이 무엇인가를 더 얻고 더함으로 삶의 균형을 잡고 건강을 얻는 방식에 쏠려 있…
[2021-05-05]술이 몸에 해로운 사실은 누구나 알 것이다. 『동의보감』에서도 “주독(술의 독)이 변하여 여러 가지 병이 된다”라고 언급을 하고 있다. 즉, “술의 성질은 올라가는 것을 좋아한다…
[2021-05-05]코로나 이후 술을 좋아하던 사람들이 식당 문이 닫히고 모임이 줄어들자 집에서 술을 혼자 마시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술의 매출도 많이 늘었다는 기사를 작년 이맘때 본 것 같다. 그렇…
[2021-05-05]삼십대의 한 여성이 심한 허리와 목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며칠 전에 뒤에서 오던 트럭에 받히는 사고가 났는데, 허리와 목 쪽으로 충격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사고 이후 응급실까지…
[2021-05-05]학자금 상담을 하다보면 부모님들이 이미 재정 형편을 고려하여 학생이 갈 학교를 정해 놓고 있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학비를 댈 능력이 없기 때문에 주립대학을 가거나 아니면 커뮤…
[2021-05-04]오랜만에 불륜도 막장도 아닌 그리고 머리를 써가며 시대를 계산하지 않아도 되는 잔잔하고 느긋한 드라마를 보았다. 바로 박인환 씨가 주인공인 ‘나빌레라’라는 작품이다. 왜 박인환의…
[2021-05-04]‘가슴 벅찬 시작’ 2017년 5월에 코인데스크가 주최하는 ‘블록체인 컨센서스’ 이벤트에 다녀온 후 내가 쓴 글의 제목이다. 어느덧 사 년의 시간이 흘렀다. 중앙은행에서 독점 공…
[2021-05-04]서류 미비자 신분이라 버지니아 운전면허를 발급받을 수 없어서 다른 주에서 편법으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 운전하던 A 씨는 경찰관으로부터 “무면허 운전”혐의로 법원 출두 명령서를 …
[2021-05-03]Tell me not, in mournful numbers 나에게 고달픈 소리로 말하여 주지말아다오Life is but an empty dream!- 인생은 한낱 헛된 꿈이려니!…
[2021-05-03]사모님 안나 여사와 사별 후 10여년 홀로 계시다가 이제 다시금 청년시대처럼 두 분이 천국에서 다시 해후하시게 되었군요. 두 분 다 조용하시나 그 활활 타오르던 열정이야 어디 가…
[2021-05-03]누구나 다 아는 지극한 진리, 인생은 빈 손으로 왔다 빈 손으로 간다는데. 그런데 그 상식적인 진리를 내 자신이 근래에 실천하려니 자아 봉착, 고민, 우울의 늪에 빠져버렸다. 보…
[2021-05-03]버지니아주에는 매년 중요한 선거들이 열린다. 우선 2년 임기의 연방하원의원들과 주하원의원들의 선거가 한 해 차이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4년 임기의 주지사 선거도 대통령 선거 다…
[2021-05-02]우리가 생각 할때 덕트 하면 단단하고 넓은 양철로 되어 있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모든 집의 덕트가 양철로 되어 있는 건 아니다. 양철로 되어 있는 것이 가장 많지만 어느…
[2021-04-29]집 가격이 형성되는 과정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 보기로 하자. 집 가격이 형성되는 것은 일단 바이어와 셀러가 합의하는 가격이다. 그리고 이렇게 합의된 가격으로 최종 세일을 마치기…
[2021-04-29]작년 2020년에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세계영화계를 흔들더니 올해는 정이삭 감독의 독립영화 미나리가 또 한번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물론 감독상이나 작품상은 받지 못…
[2021-04-29]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에서 ‘인종증오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미국에서의 아시안 차별은 이미 1870년 이래 여러 가지 기록이 있다.‘아시안 토지소유 제한령’…
[2021-04-29]지난 3월 말, 그동안 집 공사로 3개월을 함께 살던 딸네 식구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게 됐다. 그 즈음 우리 부부도 코로나 백신을 두 차례 맞고 자가격리를 2주 끝낸 후였던 터라…
[2021-04-28]한국의 약국과 미국의 약국의 가장 큰 차이점 중의 하나가 바로 약을 담는 방식이다. 지난주에 중년 남성이 약국에 오셔서 본인의 어머님의 약을 가져가시면서 “어머님께서 복용을 하시…
[2021-04-28]국력이 세계 최강이며 선진국이라는 미국에서 질환이 있는 일반 서민에게 은퇴 후 가장 큰 지출항목을 꼽으라면 그 중 하나가 처방약 값이 아닌가 싶다. 왜냐하면 보험을 가입해도 가입…
[2021-04-28]미 동부 최대의 탁구제전인 ‘제33회 뉴욕대한체육회장배 탁구대회’의 개인 단식 오픈조에서 이카너씨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뉴욕대한체육회 주최…
웨스 모어 메릴랜드 주지사(사진)가 2028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2028년 대선 잠룡으로 꼽히며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지난 4일 연방 이민 당국의 사상 최대 규모 이민급습 단속으로 한국인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