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에 이원익이라는 성격 활달하고 나랏일을 먼저 생각하는 선비가 살고 있었다. 마침 그 해는 가뭄이 심해서 농사도 뜻대로 되지 않아 농민들이 어찌 하느냐 며 걱정하고 있었다…
[2021-06-17]불면이란 잠을 이루지 못하는 증세인데 증세는 각기 다르다. 원인은 한의학적으로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첫째는 사려과다, 즉 생각을 너무 많이 하여 생각을 주관하는 비장이 사려과다로…
[2021-06-16]“이 병이 완치될 수 있을까요?” 어떤 병이 났거나 다친 후에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꼭 묻게 되거나 궁금해 할 수 있는 질문이다. 지금 아픈 부위가 완치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한 건…
[2021-06-16]한 사십대의 남성이 사고 이후의 두통과 목, 어깨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코로나 이후에 계속 재택 근무를 했는데, 최근 바닷가를 다녀오다가 사고났다고 했다. 이분은 신호등에 멈춰서…
[2021-06-16]우리가 별 생각없이 많이 쓰는 단어 중에는 긍정문과 부정문이 있다. 간혹 부정을 통해서 강한 긍정을 강조하는 경우도 있지만 생각을 삐딱하게 가짐으로 행동도 나쁜 쪽으로만 가는 경…
[2021-06-16]COA(Cost Of Attendance)-FC(Family Contribution)=NEED이 공식을 이해해야만 학자금 지원의 구조를 이해할 수가 있다. COA(Cost Of …
[2021-06-15]“매미 동무는 마음도 좋다, 날마다 배나무 위에 와서 울어도 꼭대기 배 하나 안 따먹는다, 꼭대기 배 하나 안 따먹는다.”국민학교(초등학교)때 즐겨 부르던 동요다. 어릴때 여름…
[2021-06-15]여름 어귀인 6월초, 브루드 X(Brood X) 매미들의 대합창에 취해 있다. 행복한 비명이란 표현을 써도 될까. 이른 아침 창밖에서 울려오는 매미들의 대합창, 신비한 생명력을 …
[2021-06-15]인생은 미로 같은 것… 우리의 소소한 일상에서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치매라는 무서운 질환이 자신은 물론 사랑하는 가족의 삶을 송두리째 섞갈리게 할 줄은 누가 알았겠는가. 밤이 …
[2021-06-14]나는 여러 해 동안 워싱턴여성회 (Washington Korean Women’s Society) 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장학금 수여자 선정 작업을 도…
[2021-06-13]미국의 집 시스템에 대해서는 우리 같은 이민자들이 이해하고 배워야 할 것도 많고, 관리하면서 살아야 할 필수조건 또한 너무 많다. 한국에서 아파트 생활을 하던 우리로서는 어떻게 …
[2021-06-10]무더운 날씨만큼 핫한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그리 쉬이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웃돈을 얹는 것뿐만 아니라 바이어들은 셀러에게 본인들의 오퍼를 조금이라도 더 매력적으로 …
[2021-06-10]2주전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이젠 마스크를 쓰는 게 의무가 아니라는 발표와 함께 이제는 코로나가 끝났다는 착각 속에서 그동안 1년 넘게 꼼짝 못하고 일만하던 많은 …
[2021-06-10]올해 어머니날은 5월 9일이었다. 한국은 어머니날 대신 어버이날이라고 부르고 있으나, 대부분이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먼저이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가 벌써 이십여 …
[2021-06-10]하늘빛 하얀 꽃잎이 피던 날이그립고 그리워서추억만은 두고 가려는 날에그것마저 싫다고 외면한다면모두를 헤아려 바람결에 실려 가리다남길 곳은 하나 없는 터에찌든 날만 두고 가는 마음…
[2021-06-10]쏜살같이 잰걸음으로찾아온 6월! 반토막 일 년살랑대는 바람도 그리움 몰고짙은 초록빛으로 물들인 세상살짝살짝 뿌려대던 빗소리 그치면맴맴, 찌~스르르~ ~ 온 천지 뒤흔드는17년 만…
[2021-06-10]우리가 아마도 처방전 약보다 더 많이 복용을 하는 것이 아마도 일반 의약품 비타민제품이다. 코스코나 CVS에 가보면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비타민제를 쉽게 찾을 수가 있다. 그 …
[2021-06-09]메디케어 처방약 값의 계산은 CMS가 고시한 4개의 단계 즉, 디덕터블, 최초 커버리지, 커버리지 갭, 커테스트로픽 단계로 구분한다. 하지만 보험회사는 이 기준을 처방약 플랜에 …
[2021-06-09]동의보감에서는 두통이 대부분 담에서 오며, 통증이 심한 것은 화가 많기 때문이라고 나와있다. 담이란 한의학에서 몸의 노폐물, 찌꺼기를 일컬으며 보통 몸의 순환이 안 좋을때 생긴다…
[2021-06-09]53세 여성 환자가 머리가 아프다며 필자를 찾아왔다. 환자는 마치 전기가 찌릿찌릿 통하는 것 같은 통증을 호소했다. 아픈 부위는 주로 머리의 뒷부분이나 목 뒤쪽이었다. 특징적인 …
[2021-06-09]미 동부 최대의 탁구제전인 ‘제33회 뉴욕대한체육회장배 탁구대회’의 개인 단식 오픈조에서 이카너씨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뉴욕대한체육회 주최…
웨스 모어 메릴랜드 주지사(사진)가 2028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2028년 대선 잠룡으로 꼽히며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지난 4일 연방 이민 당국의 사상 최대 규모 이민급습 단속으로 한국인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