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아래 망울망울살얼음에 비친 그림자아른거리는 눈 덮인 나무 모습내 마음 설레게 하는풍경 바라보며 마음 비우고영혼 실어 밤 잠자고 깨어보니햇살에 비친 눈송이눈부시게 더 아름다워…
[2022-02-07]정월 초하루, 한국축구가 월등한 실력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축구경기예선에서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이 기록은 아시아권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세계에서도 6번…
[2022-02-07]얼마 전 버지니아 주에서 두 명의 한인계 부장관들이 임명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흐믓했다. 나와 소속 정당이 다른 주지사이지만 우리 한인 동포들에게 제공한 기회에 감사한다. 그리고…
[2022-02-06]어린 시절 반에서 키가 비슷하거나 사는 동네 방향이 비슷하거나 아니면 성격이 비슷(어느 경우는 정반대 경우도 있지만)한 경우 자연스럽게 동무들 중에서도 좀 더 친밀하게 느껴져 늘…
[2022-02-06]겨울 만큼 살아온 우리들의 삶여름의 풍성한 가지에느껴지는 절대고독의 안식 같은나무 보이네공간 공간에 비춰지는 하늘의 그윽함회색 가루 하얗게 묻혀 나무에 버무려진 인생 이야기들겨울…
[2022-02-06]본인도 부동산하는 사람으로 겨울에, 1월부터 집 찾기 대전쟁이 일어나고, 인플레이션에, 이자가 올라가고 있는데도 ‘왜 이렇게 부동산 경기가 뜨거운 거야’라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지…
[2022-02-03]지인이 보내온 글 중에 가슴에 와 닿는 문구가 있었습니다.“과거는 해석에 따라 바뀝니다. 미래는 결정에 따라 바뀝니다. 현재는 지금 행동하기에 따라 바뀝니다. 바꾸지 않기로 고집…
[2022-02-03]대한민국은 명실공히 고도로 산업화한 선진국이다. 상식적으로 볼 때 한 나라의 경제가 성장하면 국민들의 생활이 부유해지고 행복할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국민들의 행복…
[2022-02-03]며칠 전에 한국에서 유학을 온 학생이 약국에 들어와서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았는데 ‘스토막 플루’라고 하면서 한국에서는 한번도 들어 본적이 없는 병명이라고 하면서 어…
[2022-02-02]아토피 피부염이란 주로 유아기 혹은 소아기에 얼굴과 목, 팔다리의 펼쳐진 쪽 부분에 습진으로 시작되는 만성적이고 재발율이 높은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가려움증, 피부건조, 습진을 동…
[2022-02-02]71세의 여성환자가 어지럽다는 이유로 필자를 찾아왔다. 며칠 전 갑자기 시작된 환자의 어지럼증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해졌다고 하였다. 환자가 말하는 증상은 주위가 시계 방향…
[2022-02-02]메디케어 대상자의 처방약 값은 두 가지 기준이 적용되어서 소비자가 지불하게 된다. 하나는 CMS(Centers for Medicare and Medicaid Services)에서…
[2022-02-02]Thanks Giving Day. 일년에 딱 하루 쉬는 날이다. 비즈니스도 쉬고 교회도 안 나가는 오붓하게 쉬는 날인데 하나밖에 없는 딸도 나를 닮아 쉬는 날이었다. 소방대원 응…
[2022-02-02]얼마 전 한국일보에 실린 ‘옛날에 금잔디’라는 글을 읽으니 지난 시절이 생각났다. 어렸을 때 둘째 누님이 동네 청년들과 함께 유성기를 틀어 놓고 이 노래를 많이 들었다. 유성기 …
[2022-02-01]2020년 9월 헌법재판소의 선천적 복수국적에 관한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법무부가 지난주 ‘예외적 국적이탈 허가제’에 관한 수정안을 발표하였다.그러나 이번 수정안도 첫번째 졸속…
[2022-02-01]자녀가 대학에 합격을 하면 합격통지서와 함께 대부분 재정보조 제의나 내역서를 받게 된다. 조금 낮춰서 합격한 안정권의 대학들은 장학금 제의도 해 오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러한…
[2022-02-01]‘이 세상에서 가장 높은 건물은?’ 1960년대에 아이들끼리 주고받는 퀴즈 중에 그런 것이 있었다. 그 시절에는 미국의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이 답이었다. 1931년에 지어졌고,…
[2022-02-01]I shot an arrow into the air, 내가 공중에 쏘아올린 화살 It fell to earth, I knew…
[2022-01-31]‘2022년 임인년 새해 아침 덕담’이라는 뜻이다. 새로운 시간이 시작되는 설날 아침, 원단(元旦)이다.양력 2월 1일은 2022년 임인년 음력 정월 초하루 설날이다. 우리 선대…
[2022-01-31]부딪치며 살았다절벽으로 곤두박질치기도 했다상처투성이 몸이다깊이 있는 강물은 고요히 흐르는데물결치고 깝신대며 좌충우돌하는나는 얼마나 수양이 부족한가떠내려오는 낙엽이라도 품어주자홀로…
[2022-01-31]미 동부 최대의 탁구제전인 ‘제33회 뉴욕대한체육회장배 탁구대회’의 개인 단식 오픈조에서 이카너씨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뉴욕대한체육회 주최…
웨스 모어 메릴랜드 주지사(사진)가 2028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2028년 대선 잠룡으로 꼽히며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지난 4일 연방 이민 당국의 사상 최대 규모 이민급습 단속으로 한국인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