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선생님! 지금 어디로 가십니까! 지금은 선생님이 부정(不正)을 보고 부정(否定)못하는 사회와 정치를 질타하신 지난 40여년보다 더욱 혼란스럽습니다 암울한 시대의 고민을 선…
[2010-12-06]무언가를 논하거나 이슈에 접근할 때 주관적 또는 자기지식의 관념으로 접근한다면 정의와 본질 그리고 발전적 가능성을 간과하는 오류를 범할 수 있다. 위 제목의 칼럼자의 글(한국…
[2010-12-04]새집 짓고 이사 오던 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12년을 살고 또 다시 이사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정성들여 가꾸어 뒷마당에서 잘 자라는 배나무, 사과나무, 감나무의 열매를 해마다 …
[2010-12-04]가위 컴퓨터 시대에는 신조어들이 많이 생겨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30여 년 전에 hardware나 software 라는 새 말들이 등장했을 때는 컴퓨터 시대보다는 볼펜 이전…
[2010-12-04]추수감사절 방학에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둘째가 다녀갔다. 세 달 만에 온 가족이 한 상에 둘러 앉아 같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앞으로 갈수록 모든 식구가 모일 수 있는 기…
[2010-12-03]6.25 동족상잔의 피비린내 나는 비극을 누가 오래 참으라고 했는가? 카인의 후예인가? 저승사자 김일성인가? KAL기 폭파의 어처구니 없는 비극을 누가 오래 …
[2010-12-03]북한이 연평도에 자행한 무력 도발은 세계인들을 놀라게 했으며 온 국민과 해외 동포까지도 분노케 했다. 지금까지 수많은 도발을 겪으면서 상식이 통하지 않는 북한임을 모르는 바 아니…
[2010-12-03]한인회장 후보에 두 사람이나 출사표를 던졌으니 또 얼마나 시끄러워질까 걱정 된다. 경선 단 한 번도 그냥 넘어가 본 선례가 없었던 만큼, 더구나 필자가 한인연합회 31대 선거를 …
[2010-12-02]워싱턴 지역 한인교회협의회가 주최한 나라와 민족과 남북통일을 위한 ‘미스바 구국 기도회’가 올 네이션스교회에서 열렸다. 떠나온 조국 대한민국이 6.25 이후 가장 위협적인 무력침…
[2010-12-02]풋볼,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축구 등 구기 운동을 보다보면, 선수들끼리 치고 박는 몸싸움 장면들을 때때로 볼 수 있다. 그럴 때면 으레 심판들이 나서서 ‘냉정’ 혹은 ‘자제…
[2010-12-01]대한민국은 지난 11월 11-12일, 세계 금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서울에 회동했던 20개국의 정상회의(G-20)를 성공적으로 주관하여 차질 없이 마침으로 개발도상국(개도국)…
[2010-12-01]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2명의 군인과 민간인 2명이 사망하였다. 삼가 돌아가신 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다시는 이런 불행한 사태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북한으로선 이런 도발적 행동…
[2010-12-01]사람은 누구나 칭찬하기 보다는 충고를 즐겨한다. “당신한테 충고 하나 하지”라고 하는 순간 두 사람의 관계는 힘들어진다. 그러나 우매한 인간은 시도 때도 없이 충고를 날리다가 뒤…
[2010-11-30]이번 연평도 침공사태를 두고 북한이 “독약을 마셨다”라고 한 중국언론이 정의 했다. 필자의 주장과 같은 맥락의 말이다. 역사적으로 한 나라가 폐망하는데는 외세의 침략에 의해서 보…
[2010-11-30]어제 내린 비에 씻긴 수목들 산책길을 황홀케 한다 실안개 걷어낸 해맑은 아침 햇살이 부서져 가지 끝마다 수정 알로 맺혔다 오늘따라 숲 속 공기 더 상큼하고 상쾌하다 …
[2010-11-30]어느 덧 11월도 다 가고 겨울이 다가오며 여러 생각이 밀려온다. 노상(路上)에서 자주 넘어지거나 화장실에도 자주 가야 한다. 노년 현상이니 어쩔 수 없다는 의사의 진단이다. …
[2010-11-30]‘진보는 밥이다.’ 그저 생각만 진보가 아니라 우리 생활 곳곳에 새바람을 불어오는 것, 그래서 더 평화롭고, 행복하고, 나눔이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것, 이것이 진보적 생각…
[2010-11-30]이미 지난 이야기지만 11월의 얼어붙은 ‘장진호전투’가 생각나기에 기억나는 대로 적어본다. 지난 6월 낸시 펠로시 연방 하원 의장으로부터 초청장을 받았다. 이는 의회 차원에서 한…
[2010-11-27]불자들의 일심으로 저마다 정성모아 효심의 물결 가슴에 숨쉬고 부모, 형제, 일체 고혼영가 극락왕생을 위한 천도재 기도 동참한 공덕은 자비가 온천지에 샘솟고 지장보살의…
[2010-11-27]비단자락 살포시 밟는 발걸음으로 낙엽을 조용히 밟으며 당신께로 다가갑니다 상월 그믐달 테두리에 비친 가난한 미소가 저의 눈을 서럽게 하는 11월 밤입니다 힘겹게 실려 오…
[2010-11-27]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조철환 / 한국일보 오피니언 에디터
문동만
옥세철 논설위원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허두영 한국과학언론인회 회장 
▶불우이웃돕기 쌀 나눔 행사, 30여 단체에 쌀1500여포 배부뉴욕한인노인상조회(회장 임규흥)가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제11회 불우이웃돕기 …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끝났다. 상대방에 대한 인식공격도 서슴지 않던 치열한 공방 끝에 민주당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지)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10일 상원 문턱을 넘었다.이날로 41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에 대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