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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한인업소 살리자
지난해 1월 최악의 코로나 팬데믹이 우리 모두를 덮친 지도 이제 1년이 넘었다. 그래도 시간이 약이라고 지난해 연말만 해도 끝이 보이지 않아 보였던 확진자와 입원환자 수가 남가주…
[2021-02-19]피자 집에 불나다
피자 집은 팬데믹의 핫 플레이스라고 할 수 있다. 수 십년간 배달 음식으로 이미지가 굳은 대표 주자이기 때문이다. 실내 식사보다 테이크 아웃 비중이 훨씬 큰 피자는 재택 근무와 …
[2021-02-19]총기개혁 이번엔 반드시 이뤄져야
3년전 밸런타인스 데이, 플로리다 주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고교에서 퇴학당한 19세 남학생이 반자동소총을 난사해 17명이 숨졌다. 이 사건은 1999년 컬럼바인고교 참사 이후 발…
[2021-02-19]아시안 인종증오 맞서고 싸우자
미국내 아시안에 대한 증오범죄와 인종차별 행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작년 3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부쩍 증가한 아시안 대상 증오범죄는 차별적 언사와 제스처, 욕설을 넘어서 …
[2021-02-19]
화성탐사 로버
문 : (화성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가 집을 그리워 할까요?답 : 숨을 쉬는 것만으로도 사망할 수 있는 끔찍한 혹성에서 영원히 머물러야 한다면…정치인들이 없는 곳을 택하겠어요. …
[2021-02-19]“그들은 왜 실패하는 걸까?”
“그럴 듯한 삶을 살아가는 남성들조차 왜 여성을 자신과 동등한 존재로 대하는 데 실패하는가?”한국 정의당의 장혜영 의원이 이 사회에 던지는 질문이다. 그가 말하는 ‘그럴 듯한 남…
[2021-02-19]‘한솥밥’
기껏 싸준 도시락을 남편은 가끔씩 산에다 놓아준다산새들이 와서 먹고 너구리가 와서 먹는다는 도시락애써 싸준 것을 아깝게 왜 버리냐핀잔을 주다가내가 차려준 밥상을 손톱만한 위장 속…
[2021-02-18]미국이 어렵다고 해도
지난해 크리스마스 무렵 버지니아 주의 한 선교회 앞에는 긴 차량 행렬이 늘어섰다. 운전석에 앉은 사람들의 얼굴은 겨울비처럼 차게 굳어 있었다. 일주일치 정도의 식재료를 나눠주는 …
[2021-02-18]‘블랙리스트’와 ‘물갈이’
문재인 정권 첫 환경부 장관이었던 김은경 씨가 지난주 직권남용 등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김 전 장관은 전 정권에서 임명된 산하기관 임원 15명에게 사표 제출을 …
[2021-02-18]
꽁꽁 얼어붙은 남부
“겨… 겨… 겨울이라 기껏 남쪽으로 날아왔더니!”걸프 해안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2021-02-18]수정헌법 제5조, 공용수용의 허실
도로나 철도, 발전소 건설과 같은 공익사업을 추진하려면 정부가 됐든 민간기업이 됐든 사업 주체는 개인의 토지나 건물 등을 소유주 의사와 상관없이 강제로 수용할 필요성이 생긴다.이…
[2021-02-18]이제야 ‘바이든의 무대’
트럼프 탄핵심판 종료와 함께 이제야 진정한 ‘바이든의 무대’가 열리기 시작했다. 퇴임 후에도 워싱턴 정가의 ‘깨어있는 모든 순간을 짓눌러온’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그늘이 걷…
[2021-02-18][단상] 우연한 여행자 우리
코로나19는 여태까지 누려왔던 우리의 일상을 붕괴시켰다. 인류의 역사를 기원전(B.C.)과 기원후(A.D.)로 구분했었으나 코로나 환란전(Before Corona)와 코로나 후(…
[2021-02-17]실용적이고 재미 있는 한국어 교육을
“‘리틀 포레스트’ 영화에 나오는 한국음식 먹고 싶어요”학교 한국어반에서 특별 문화활동으로 리틀 포레스트 영화를 본 학생은 한국 사계절 시골풍경과 음식에 흠뻑 빠졌다. 영화 속 …
[2021-02-17]하버드대 교수의 망언 망발
나는 2013년 7월30일 글렌데일 도서관 앞에서 있었던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잊을 수 없다. 글렌데일 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 한미포럼이 주관한 행사에 김복동 할머니가 참…
[2021-02-17]
텍사스 비상 선포
“텍사스는 독립된 국가가 되어야 한다! 우린 자체적인 전력망까지 갖추고 있다구! 미 합중국은 필요 없어! 자유를 달라!”“겨울폭풍이 강타했어요! 전력망도 나가버렸…
[2021-02-17]‘머리의 계산’ ‘가슴의 질문’
우리가 항상 계급적 이익에 따라서만 투표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사회과학적 연구와 의식조사 등을 통해 누누이 확인됐다. 누구에게 표를 줄까 고민할 때 경제적 득실을 따지기도 하지만 …
[2021-02-17]‘팽이’
세상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하나님,팽이 치러 나오세요무명 타래 엮은 줄로 나를 챙챙 감았다가얼음판 위에 휙 내던지고, 괜찮아요심장을 퍽퍽 갈기세요죽었다가도 일어설게요뺨을 맞고 하…
[2021-02-16]20달러 지폐의 얼굴
20달러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폐권이다. 이 돈의 앞면에 새겨진 인물은 미국의 7대 대통령 앤드루 잭슨이다. 그런데 머잖아 그 얼굴이 흑인여성 인권운동가 해리엣 터브먼…
[2021-02-16]최악 살인율, 그 원인은…
‘최악의 해’- 2020년에 따라 붙는 이름이다. 2020년 하면 앞으로 세대를 걸쳐 코로나바이러스와 동의어로 기억될 것이다. 2020년 한 해 동안 COVID-19로 인한 사망…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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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다이너마이트로 가득 찬 집’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마크 A. 시쎈 칼럼] 필리버스터는 사회주의 디스토피아를 막는 방벽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뉴욕서 민주사회주의 시장 당선이라니…
-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수요 에세이] 응시하며 깊어지는 마음
-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마이크 더건에게 배워라”
민경훈 논설위원MAGA의 분열과 도널드 연합 세력의 붕괴
황의경 사회부 기자한인 단체의 영향력과 책임
-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백상논단] 극우 담론의 부상, 세대 갈등과 낙인의 정치
- 김영화 수필가
[화요칼럼] 마음에 심으려고
지사별 뉴스
연방하원의원들 “임시예산안 표결하러 왔어요”
연방하원의원들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은 임시예산안을 표결하기 위해 53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12일 집결했다. 이날 밤 연방정부 셧다…
한인 2세 족쇄‘선천적 복수국적’ ‘국적 자동상실제’ 도입되나
북VA서 ‘내 집마련 꿈’어렵네
북버지니아 지역의 주택가격이 치솟으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브라잇 MLS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북버지니아에서 싱글 …
“오바마케어 ‘추가 보조금’ 폐지, 실제 영향 제한적”
이민자 생체정보 수집 시민권자도 포함 논란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이민 절차 전반에 걸쳐 생체정보(biometric data) 수집을 대폭 확대하는 규정 초안을 연방관보에 게재했다.…
23일, 센트럴밸리 한인연합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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