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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유일 진정한 교회다
바티칸 신앙 교리성에서 지난 6월 29일 가톨릭이 유일, 진정한 교회임을 발표하자 민경훈 논설위원이 비판적 칼럼을 게재한 바 있다. 그 칼럼의 모순을 지적하고자 이 글을 쓰게 되…
[2007-08-08]탈레반의 만행
온 국민이 마음을 졸이면서 조속한 석방을 기대하는 가운데 무자비한 탈레반은 23명의 한인 의료봉사단 단원들 중 인솔자인 배형규 씨와 심성민 씨를 사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탈…
[2007-08-08]미국 사람이 고마울 때
살면서 미국 사람에 대해 고마워질 때가 생긴다. 지난 며칠 LA한국문화원에 가서 느끼는 감정도 그런 고마움 가운데 하나다. 오는 10일까지 문화원에 가면 한국의 역사와 문화…
[2007-08-08]남자로 태어난 죄
“인질과 탈레반 포로가 맞교환이 안 되는 경우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탈레반이 경고하고 있다. 끔찍한 결과란 무엇일까. 한국인 21명 모두 살해? 그건 아닌 것 같다. …
[2007-08-08]왜 이름을 바꿀까
이름이 한 사람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적지 않은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는 모양이다. 개명(改名) 신청이 한국에서 유행이라고 해 하는 말이다. 한국 대법원에 따르면 개명(改…
[2007-08-07]아프간 군사작전 카드 가능한가
아프간 인질사태가 해결점을 맞지 못하고 장기화 될 전망이 나오면서 군사작전 구출설이 설왕설래하고 있다. 일반적인 인질범죄를 스왓 팀이 제압하여 인질을 구출해 내는 것과 같은 해결…
[2007-08-07]엉터리 중국 상품
얼마 전 한국에 갔다 놀란 적이 있다. 식당에서 쓰는 배추와 무, 두부가 모두 중국산이며 그렇게 되지 10년이 훨씬 넘는다는 것이다. 해산물과 김치 담그는 재료, 계란까지 중국…
[2007-08-07]김영준(1956~) ‘함박나무 그늘 아래서’
함박나무꽃 그늘에 앉아본 적이 있는지 그 그늘의 한 소절에 기대어 익숙한 노래를 불러본 적이 있는지 그 어느 때던가 함박나무는 마약 같은 이름을 지녔다고 생각했지 함…
[2007-08-07]문제는 주택시장이다
결국 주택시장이 문제다. 연초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부실문제가 나타났을 때만 해도 많은 경제전문가와 금융당국 관계자는 전체 주택시장의 문제라기 보다는 서브프라임 모기지시장에 한정되…
[2007-08-07]무비자 미 입국 시대
한국인의 미국에 대한 이중적인 태도는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영어 공부와 조기 유학, 원정 출산에는 한국보다 열심인 나라가 없지만 똑같은 일도 미국이나 미국인이 저지르면 큰 문제…
[2007-08-07]알도 모로 납치사건
지난달 한국에서 ‘굿모닝 나잇’이라는 이탈리아 영화가 DVD로 출시됐었다. 1978년 3월16일 ‘붉은 여단’이라는 극좌 무장단체가 이탈리아 전 총리이자 집권당 기독민주당의 당수…
[2007-08-06]‘세대간 협력’의 힘을 보여줬다
지난 7월30일 동부시각 오후 3시20분. 연방하원 의장은 차분한 목소리로 하원결의안 ‘HR 121’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음을 선포하였다. 지난 1월 마이크 혼다의원이 발의로 시…
[2007-08-06]재벌과 끝내기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세계의 억만장자는 946명, 평균 나이는 62세라고 발표했다. 그들은 그 많은 돈을 과연 어떻게 쓰고 있는가? 구글의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은 …
[2007-08-06]값진 순교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의 인질로 붙잡힌 23명의 젊은 선교단은 누가 뭐래도 하나님이 의도 안에서 아프간으로 선교를 떠난 줄로 믿어야한다.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품고 떠날 때 …
[2007-08-06]외교와 위기관리능력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서도 고배를 들었다. 부통령까지 지낸, 명색이 한 때의 대선주자가…. 정치생명은 끝났다. 언론들의 하나같은 분석이었다. 만사휴의-. 본인도 그렇게 생각했…
[2007-08-06]다시 생각해 보는 가족사랑
요즘 멀리 아프가니스탄에서 전해져 오는 무장단체의 한국인 납치사건 보도로 많은 사람들이 우울해 하고 있다. 1 납치된 인질 가족들은 깊은 고통과 슬픔을 겪고 있다. 그리고 국민…
[2007-08-06]두 얼굴의 일본
드디어 일본인 3세 혼다 연방하원 의원이 발의한 ‘일본군에 의한 위안부 사과 결의안’(HR121)이 연방 하원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 “역사에는 시한부가 없다”는 혼다의원의 …
[2007-08-04]펠리베르또의 성공
지금까지 내가 만난 히스패닉, 특히 멕시칸들 중에서 펠리베르또 만큼 성공하고 또 열심히 사는 사람이 없다. 미국으로 온 모든 돈 없는 이민자들의 모범이 될 만한 인물이다. 단…
[2007-08-04]‘찰스 고 트레일’ 캠페인
우리 한인들에게 잘 알려진 ‘LA의 우이동 계곡’ ‘아이스하우스 캐년’은 이제 주말이면 넓은 파킹장이 꽉 차서 모자랄 지경이다. 여름철 100도를 넘는 더운 날씨에도 계곡물에 발…
[2007-08-04]지금 이 순간, 너의 소중함
“나중에 집에서 이야기 합시다” “그래요. 조금 있다 봐요” 론 엔지브랫슨이 며칠 전 아내 셰리와 나눈 대화이다. 재정 담당 디렉터인 아내는 “하루 종일 회의였다”며 피곤해했고…
[200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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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국수가 먹고싶다
연방기관 다국어 서비스 중단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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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의료·복지혜택 삭감 저지해야
-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ㆍ시인
[한국춘추] 지금은 우리의 산야를 다시 그릴 시간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미국 이민과 역이민
-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미술 다시보기] 샤갈의 ‘이카로스의 추락’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스트래티지
- 한 영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우리에겐 새 이름이 필요해
-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실리콘밸리 View] 오픈AI·소뱅의 ‘5천억 달러’ 스타게이트
지사별 뉴스
뉴욕시 피난처 도시 정책 흔들리나
아담스시장·시의회·뉴욕시경 등 피고 뉴욕시, 연방정부 협력 재검토 할 듯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법 집행 노력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뉴욕시를…
트럼프 직무수행 긍정평가 37%
워싱턴 ‘마구잡이식’불체자 체포 늘어
최근 미 전국에서 대대적인 불체자 체포 및 추방 작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워싱턴 일원에서 전과 기록이 없는 불법체류자들이 대거 붙잡히…
주민들“우리는 외면당했다”
시민권 시험 어려워진다… ‘전문직 비자’ 발급도 까다롭게
미국 시민권 시험이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처럼 다시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른바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미국의 H-1B 비자(숙련노동자 비자…
새크라멘토 차세대 포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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