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은 누가 뭐라 든 예상을 뛰어넘는 성공이었다고 해외에서도 동의를 하는 것 같다. 한국내의 여론과, 해외에 있어도 항상 고국에의 향수를 가슴에 안고 살아가는 우리 …
[2018-03-01]미국을 세상 문명국들의 조롱거리로 만드는 가장 심각한 문제는 총기의 만연에 뒤따르는 대량살육의 연속일 것이다. 가장 안전한 곳이어야 마땅할 배움의 터가 피 흘리는 시체들로 덮이는…
[2018-02-28]E=MC2(에너지는 질량 곱하기 광속도 제곱)이란 아인슈타인의 유명한 공식이 대살육 무기의 개발로 이어진 게 1945년이었다. 그런데 원자탄 개발에 참여했던 과학자들 중 상당수가…
[2018-02-22]지난달 폐막한 제43회 ‘세계경제포럼’을 뒤흔든 화두는 지구촌 곳곳에서 열풍이 불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였다. 전 세계 기업·금융·정치 분야 지도자 3,000여명은 암호…
[2018-02-21]며칠 전 한통의 편지를 받았다. 이 편지는 나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그동안 내가 느끼고 안타깝게 생각했던 일들을 잘 설명해 주었기 때문이다. 편지의 사연은 이렇다.노스캐롤라이…
[2018-02-20]은퇴를 앞두고 LA에서 시애틀로 전근 온 뒤 거의 19년이 흘렀다. 그 긴 세월이 당초 묵시적 약정기한이었던 3년만큼 빨리 지나가 허망하다. 새삼스럽지만, 시애틀에서 보낸 세월이…
[2018-02-17]미국 체조연맹의 의사였던 래리 나사르는 정말 악마다 싶을 정도로 흉악한 인간이다. 미시간주립대학(MSU)과 체조연맹의 의사생활을 하면서 적어도 20년 넘게 260명 이상의 어린 …
[2018-02-16]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 프로그램(DACA)에 대한 이민개혁안을 지난 번 연두교서 연설에서 재확인했다. 기존 DACA 수혜자 69만 명과 미신청 자격자들을…
[2018-02-14]지난해 말 세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사건 하면, 단연 세계 각처에서 이어진 성폭력 피해 여성들의 고발 캠페인이 아닐까 한다. ‘미투 운동(#Me Too^나도 피해자)’으로 언론에 …
[2018-02-10]지난 연말 손녀들과 함께 만화영화 ‘코코’를 보고 연초에는 아내와 ‘신과 함께’를 관람했다. 두 영화 모두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이야기로 사후 세계의 모습과 가족 간의 사랑 그…
[2018-02-08]내가 나이를 많이 먹어가면서 버지니아 법원 사건들을 기피하게 된 처지라서 몇 달 전 눈에 띈 해외첩보감시법원(FISC)의 변호사 모집 광고가 매력적이었다. 워싱턴DC에 위치한 그…
[2018-02-07]마이크로소프트 창설자 빌 게이츠가 알츠하이머병의 원인과 치료법 연구를 위해 5,000만달러를 기부했다는 신문기사를 몇 달 전 읽었지만 별 감동이 없었다. 세계최고(현재는 2위) …
[2018-02-06]근대국가 이래 동북아 열강들에 둘러싸여 패권경쟁의 전투장이 되어왔던 지정학적 특성위에 남북대치라는 국가적 위기마저 떠안은 한반도의 국방력은 자주국방의 차원에서 절대적이다. 독일과…
[2018-02-03]한국의 6.25동란이 발발했을 때 전세계에서 한국을 돕고자 54개국이 파견됐다. 이들은 병사지원을 위해 UN에서 16개국, 물자지원을 위해 32개국, 의무지원을 위해 6개국이 동…
[2018-02-02]한 지인이 지난 연말 송년파티에서 겪은 낭패 담을 들려줬다. 모처럼 노래실력을 과시할 기회여서 며칠 전부터 집에서 가라오케를 틀어놓고 연습했는데, 막상 파티 노래자랑에선 다른 사…
[2018-02-01]미국 일본 호주 인도 4개국은 ‘다이아몬드 안보협력’을 맺었다. 다이아몬드처럼 강하고 아름다운 동맹이란 뜻이다. 종래의 ‘아시아 태평양협력’을 넘어서서 중동지역과 아프리카까지를 …
[2018-01-27]프랑스의 작가 빅토르 위고가 쓴 소설 ‘레미제라블’의 주인공 장발장은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이름이다. 장발장은 배가 너무 고파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간 감옥살이를 하였…
[2018-01-26]새해 아침, 이어령 선생의 소원시가 유튜브로 들어왔다. “벼랑 끝에서 새해를 맞습니다. 덕담 대신 날개를 주소서..”로 시작하는 기도문에 천인단애에 선 나라에 대한 절박감이 묻어…
[2018-01-25]한반도에 부는 바람이 겨울바람인가, 봄바람인가. 아님 여름바람일까, 가을바람일까. 바람이 불긴 부는데 하늘이 내는 바람인지, 사람이 만드는 바람인지 종잡기가 쉽지 않다. 얼마 전…
[2018-01-24]남선우 변호사이승만 대통령이 한강에서 낚시하다가 방귀를 뀌자 “각하, 시원하시겠습니다”라고 동석했던 어떤 장관이 알랑방귀를 뀌었다는 가십뉴스가 동아일보에 실려 사람들 입에 오르내…
[2018-01-23]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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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맨하탄 60스트릿 남단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에게 부과되는 교통혼잡세 시행일이 오는 6월30일로 공식 확정됐다.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26…
양부 폭력으로 세상을 뜬 ‘비운의 입양아’ 현수를 기리기 위한 봄꽃 심기 연례행사가 25일 엘리콧시티 소재 린우드센터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한인사회 매스터스’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미주 한인사회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가 오는 6월13일(목) 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