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의 안정을 위해 동맹과의 협력에 전념하고 있다’지난 주말 열린 미국, 일본, 인도, 호주. 중국 견제를 위한 4개국 협의체 쿼드(Quad) 정…
[2021-03-15]“… 3·1독립운동이 시작되는 자유와 독립의 외침은 평범한 백성들을 민주공화국의 국민으로 태어나게 했습니다… 100년의 긴 세월이 흘렀지만, 국난에 함께 맞서는 우리 국민들의 헌…
[2021-03-08]“휴브리스(hubris-오만) 뒤로 따라 붙는 것은 네메시스(nemesis-응보)다. 서방세계는 베를린 장벽 붕괴와 함께 한동안 ‘역사의 종언’이란 오만에 빠져 있었다. 지금 그…
[2021-03-01]‘앵글로스피어(Anglosphere)’- 영어를 제1언어로 사용하고 비슷한 문화적 가치관을 공유하는 권역을 일컫는 표현이다. 영국인들에게는 대영제국의 영광, 2차 세계대전을 승리…
[2021-02-22]조승모문(朝蠅暮蚊-아침에는 파리 떼가 밤에는 모기떼가 모인다는 뜻)- 당송 8대가의 한 명인 한유의 잡시에 나오는 구절이다. 조그마한 이(利)라도 얻을까 권력주변에 우르르 몰려드…
[2021-02-15]중국 전투기들이 떼를 지어 대만의 방공구역을 침범했다. 그게 지난 1월23일, 24일, 바이든 대통령 취임 직후의 상황이다.“미국은 중국의 레드라인을 넘어서는 안 될 것이다.” …
[2021-02-08]광기의 시대라고 해야 하나. 한 세기만의 최악의 팬데믹에, 미국 민주주의의 상징인 의사당 난입사태. 이와 함께 막을 내린 트럼프 시대와 관련해 던져지는 질문이다.이 광기의 시대는…
[2021-02-01]‘마지막 지지율은 34%. 4년 재임 중 평균 지지율은 41.1%로 역대 대통령 가운데 최저치.’ 이 같은 기록을 남기고 제 45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이제 역사 속으로…
[2021-01-25]‘미국이 돌아왔다(Amerca is Back)’-. 이제 곧 46대 미 대통령에 취임하는 조 바이든이 대선기간 중 내세운 구호다.세계 질서의 수호자로서 미국의 위상을 되찾겠다는 …
[2021-01-18]‘대통령은 한 센텐스로 요약해 기억되어야 한다.’- 대통령학 전문가들이 하는 말이다. 한 문장으로 기억된다는 것은 한 시대를 내다보면서 신념의 정치를 펴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
[2021-01-11]‘아마 바이든은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으로 나타날 것이다. 거리두기도 엄격히 실시돼 가족들조차 멀리 떨어져 지켜보게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예년과 같은 대규모 경축 인파는 찾아볼 …
[2021-01-04]‘아시타비(我是他非). 조국에 이어 ‘추미애의 난(亂)’기사로 한 해를 도배하다시피 했다. 그 세파에 빗대 한국의 교수들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다. ‘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는…
[2020-12-28]한 해가 저문다. 그럴 때 마다 언제나 남는 것은 아쉬움뿐이다. 또 다시 맞는 크리스마스주간에, 세밑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시작돼 코로나 바이러스로 지새왔다. 정신없이 쫓겼다고…
[2020-12-21]오바마와 트럼프. 어찌 보면 상극의 관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두 대통령은그렇지만 묘한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오바마는 연방상원의원으로 단지 4년간의 워싱턴생활 끝에 …
[2020-12-14]‘올해의 10대 뉴스는…’-. 세밑이다. 한 해를 마감하는 시즌이다. 그 12월이 오면 언론사마다 앞 다투어 발표하는 것이 바로 ‘올해의 10대 뉴스‘다.이제 그 끝자락을 드러내…
[2020-12-07]꽤나 기고만장한 모습이라고 할까. 지난 1년여,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팬데믹 상황에서 중국공산당이 보여 온 행태 말이다.히말라야산정에서, 남중국해, 대만…
[2020-11-30]팬데믹으로 두문불출 하다시피 지낸 게 몇 개월인가. 시간도 공간에 갇힌 느낌이다. 그런 가운데 일상은 박제화 됐다고 할까. 그래도 세월은 저만치 앞으로 달려간다. 11월인가 했더…
[2020-11-23]대한민국과 호주. 두 나라가 지니고 있는 공통된 특성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미국의 오랜 맹방이다. 두 나라 모두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강소국(middle power)으로 분류된…
[2020-11-16]70 대 30 정도의 압승으로 끝났어야 되지 않았을까. 여러 가지 정황으로 보았을 때. 트럼프와 바이든, 더나아가 공화 대 민주당의 한판 승부 말이다. 그랬더라면 개표가 중단되고…
[2020-11-09]도널드 트럼프인가, 조 바이든인가. 선택의 날은 이틀 후로 다가왔다.벌써부터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또 다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역정보에, 가짜뉴스가 난무한다.…
[2020-11-02]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박영실 시인·수필가 
연방국토안보부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체포한 불법체류 범죄자 명단을 출신국가 및 지역별로 검색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전격 공개했다. 8…

워싱턴 지역 한인교회들이 한자리에 모여 찬양으로 성탄의 기쁨을 나누었다.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택래 목사)는 지난 7일 열린문장로교회(…

캘리포니아에서 소셜시큐리티 연금 수혜 은퇴자들의 월평균 수급액은 1,935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50개주와 워싱턴 DC까지 총 51개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