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눈뜨고 코를 베였다고 밖에 할 수 없을 것 같다. 누군가 당신의 신상정보를 이용해 벤츠와 렉서스 등 고급 차를 여러 대 구입한 후 달아난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얼마나 황당…
[2002-09-06]성장한 아들을 둔 친구와 라스베가스를 간 적이 있다. 엄마 친구들과 한 호텔을 쓰라고 잡아주고 자신은 친구들과 다른 호텔을 잡은 친구 아들은 밤늦게 자기 호텔로 돌아가면서 엄마에…
[2002-08-30]요즘 성정경 총영사의 ‘제대말년’ 발언이 화제다. 얼마전 한국의 국회의원 보좌관들로 구성된 차세대 지도자 그룹이 뉴욕을 방문했다가 귀국길에 LA 총영사관을 들렀다. 이들과 만난…
[2002-08-23]’인 앤 아웃’(In N Out) 은 한인들도 많이 찾는 햄버거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이다. 맥도널이나 버거킹등 다른 햄버거 체인에 비해 맛도 있을 뿐더러 값싸고, 깨끗하고, 친절해…
[2002-08-16]아침에 출근해 전자우편함을 열어볼 때마다 짜증을 가누기 힘들다. 하룻밤 새 평균 40여통의 E-메일이 들어오는데 거의 전부가 광고다. 게다가 봇물처럼 밀려드는 스팸메일 중 90%…
[2002-08-09]부동산 시장이 ‘활황이냐 버블이냐’를 놓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격론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남가주 주택가격이 끝없이 치솟고 있다. 한인타운은 물론 한인들이 밀집 거주하는 외…
[2002-08-02]직장인 은퇴연금 401(k) 명세서는 석 달만에 한 번씩 가입자들에게 날아오지만 요즘은 뜯어보지도 않고 버린다는 이들이 꽤 많다. 투자수익은커녕 월급에서 떼 낸 알토란같은 생돈마…
[2002-07-26]이 아이를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서글서글해 보이는 얼굴에 천진난만한 미소가 가득한 17세. 그의 웃음속에서는 지난 5년동안 희망을 디딤돌로 해 넘어야만 했던 눈물과 좌절의…
[2002-07-19]인터넷 게시판에서 눈에 띄는 내용을 발견하고 복사해서 가까운 사람들에게 돌린 적이 있다. ‘칭찬의 위력 33가지’로 그동안 많이 듣고 읽어왔던 칭찬의 상승효과를 한꺼번에 잘 묶어…
[2002-07-12]세계가 놀라고 우리도 놀란 월드컵의 감동이 이제 막을 내린다. 그라운드를 누빈 태극전사들의 자랑스런 모습, 히딩크 감독의 승리의 제스처, 그리고 서울에서 LA까지 거리를 가…
[2002-06-28]자, 이제 또 오늘밤인가? 벌써부터 입안에 침이 마르고 손에 땀까지 난다는 사람도 있다. 도대체 월드컵이 끝나면 무슨 재미로 살며, 그 허탈감을 어떻게 달랠 것인지 걱정마저 될 …
[2002-06-21]월드컵에 출전한 미국 대표팀 스탭진에는 한국팀의 전력파악을 주임무로 하는 ‘스파이’가 한명 끼어 있다. 미국팀의 보조코치인 데이브 사라찬이 문제의 인물이다. 사라찬은 지난…
[2002-06-14]살다보면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일들이 실제로 일어난다. 월드컵 예선전에서 한국의 폴란드 2:0 격파가 그러한 예이다. 경기전 설문조사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네티즌은 2:1로 한국…
[2002-06-07]세계의 관심이‘월드컵 앞으로’방향을 틀었다. 오늘 새벽 프랑스와 세네갈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월 한 달은 많은 한인들에게 잠 못 이루는 밤이 될 것 같다. 이럴 때는 웬만한 뉴스…
[2002-05-31]나는 과연 그곳을 다녀온 것인가 아닌가. 몇 개월전 요세미티를 주마간산으로 지나온 후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이다. 물리적으로 나는 분명 요세미티속에 들어갔다 나왔지만 그곳을 느…
[2002-05-24]한국으로 휴가를 떠날때면 언제나 그랫듯이 이번에도 짧은 틈을 내서 전국을 더듬는 여행을 했다. 겨우 2박3일이지만 자동차와 셀룰라폰, 그리고 볼만한 곳을 명시한 지도, 약간의 현…
[2002-05-17]대통령의 아들 때문에 조국의 안팎이 온통 시끄럽다. 21세기 국제화시대에 한국은 어째서 대통령도 아닌 ‘대통령의 아들’ 문제로 한 세상을 보내야만 하는지 도대체 한심하고 …
[2002-05-10]2주전 가정여성면에 썼던 ‘중년 세자매의 수다여행’에 관한 후기다. 그 기사는 필자가 실제로 두 언니와 함께 다녀온 3박4일의 여행기를 ‘나’를 주어로 기록한 것인데 기사가 나…
[2002-05-03]돈 갖고도 안되는 일이 있다. 애들 좋은 대학 보내는 것과 야구에서 좋은 성적 내는 것이 그런 일이다. 박찬호가 옮겨가는 인연으로 우리에게도 한결 가까이 다가선 텍사스 레인저스.…
[2002-04-26]"예닌을 잊지 말자." 요즘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인사처럼 주고받는 말이다. 예닌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관할하에 있는 웨스트뱅크 내 도시로 1만3,000여명의 중동전 난민들이 …
[2002-04-19]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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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가자 전쟁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가 격화하며 긴장감이 고조된 컬럼비아대에 30일 뉴욕시 경찰이 진입해 교내 캠퍼스 건물을 점거하고 농성 중인 시…
오는 14일 메릴랜드에서는 민주·공화당 대통령 예비선거와 함께 연방 상하원 및 로컬 교육위원 민주·공화당 예비선거가 실시된다. 투표는 오전 7…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일 기준 금리를 현행 연간 5.25~5.50%로 또 동결했다.연준은 금리를 동결하면서 인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