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영화
‘시카고’(Chicago) ★★★★
화면 태워버린 관능의 선율 쇼의 세계 ‘그늘’신랄 풍자 작고한 안무가 밥 포시의 연출로 리바이벌 돼 빅히트한 동명 뮤지컬. 역시 안무가인 롭 마샬이 데뷔작으로 감독한 휘황…
[2002-12-28]‘맥스’(Max)
예술세계로의 인간 히틀러 구원 시도 히틀러라는 괴물의 인간적 측면을 다룬 작품으로 역사적 사실을 다루는 통상적 할리웃 스타일을 피해 모순과 충돌의 논리를 통해 한 인물의 궤…
[2002-12-27]‘인탁토’(Intacto)
‘운의 개념’그려낸 독특한 스릴러 생동하는 색깔과 메마른 사막이 스크린을 지배하는 스타일 좋은 스페인 영화로 운의 개념을 호기심 있게 탐구한 독특한 스릴러다. 외계의 사막을…
[2002-12-27]‘피아니스트’(The Pianist)
유대인 피아니스트 처절한 생존담 올해 칸 영화제서 대상을 받은 로만 폴란스키 감독 작품. 7세 때 나치의 유대인 수용소서 탈출한 감독이 나치가 점령한 바르샤바에서 기적적으로…
[2002-12-27]‘니콜라스 니클비’(Nicholas Nickleby)
탐욕스러운 삼촌에 통쾌한 복수극 찰스 디킨스의 소설이 원작. 다채로운 많은 인물과 우여곡절이 많은 디킨스 소설의 재미를 충분히 살리지는 못했지만 할러데이 시즌을 맞아 온 가…
[2002-12-27]‘마약반’(Narc)
범죄자 쫓는 형사들의 고뇌 파헤쳐 어둡고 폭력적이며 강렬한 형사물로 마약 딜러들과 싸우는 위장 형사들의 심리상태와 범법자 세계의 칠흑 같은 하복부를 파헤친 작품. 액션스릴러…
[2002-12-27]‘소니’(Sonny)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 감독 데뷔작 니콜라스 케이지가 제작하고 감독으로 데뷔한 드라마로 마치 희랍 비극을 연상케 한다. 영화인 케이지의 개인 스타일을 느끼게 하는 영화로 즐길…
[2002-12-27]‘세월’(The Hours) ★★★★½(5개 만점)
세월 초월한 세여인 ‘삶의 의미’찾기 마이클 커닝행의 퓰리처상 수상 소설이 원작인 영화로 세월을 달리한 권태에 빠진 세 여인의 삶의 의미를 찾으려는 얘기이자 죽음으로써 오히…
[2002-12-27]‘앤트원 피셔’(Antwone Fisher)
내적상처 병사의 자아회복 덴젤 워싱턴의 감독 데뷔작으로 상실과 자존 그리고 용기에 관한 견실한 드라마다. 제목은 실제 인물로 해군 정신과 의사의 안내 하에 앤트원이 정신적 …
[2002-12-20]‘모번 칼라’(Morvern Callar)
충격적이고 역동적인 로드무비 지난주 LA 영화비평가협회가 올해의 신인으로 뽑은 영국의 여류 린 램지 감독의 두번째 장편. 식품상 점원인 모번 칼라(새만사 모턴의 연기가 눈부…
[2002-12-20]‘거미’(Spider)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심리드라마 인간 내면의 어둡고 두려운 면을 독특한 수법으로 표출해내는 캐나다 감독 데이빗 크로넌버그의 심리 드라마. 그가 그리는 악몽의 세계가 현실과…
[2002-12-20]‘와일드 손베리스 무비’ (The Wild Thornber…
동물과 대화하는 소녀의 모험과 액션 동물들과 대화할 수 있는 12세난 소녀 일라이자 손베리의 모험 가득한 만화영화. 케이블 TV 니클로디언의 인기시리즈를 영화화 한 것.…
[2002-12-20]‘25시’ (25th Hour)
하루동안의 우정과 사랑 폭발적 묘사 스파이크 리 감독의 에너지 충만하고 격렬하며 또 총기가 넘치는 박력 있는 드라마다. 주인공 몬티 브로간(에드워드 노턴의 연기가 좋다-몬티…
[2002-12-20]‘뉴욕의 갱들’(Gangs of New York) ★★★★…
복수와 3각관계 대하 갱스터 서사극 격렬하고 격정적이며 유혈폭력이 난무하는 대하 갱스터 서사극으로 시종일관 시각과 감관을 흥분시킨다. 복수와 삼각관계의 멜로 드라마이기도 한…
[2002-12-20]‘2주전 통보’ (Two Weeks Notice) ★★★
데이트용 판에 박힌 로맨틱 코미디 연말 데이트용 로맨틱 코미디로 적당히 즐길 만하나 도무지 주인공간의 화학작용이나 전체 분위기가 화끈한 맛이 없다. 영양실조에 걸린 듯한 나…
[2002-12-20]‘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 (The Lord of the…
장황한 액션1부에 다소 미흡 ‘반지’ 시리즈 3부 중 제2부로 3시간짜리 장황한 횡설수설 같다. 지난해에 빅히트한 제1부의 이야기와 인물묘사 중심에서 액션위주로 바뀌었는데 …
[2002-12-20]‘맨해턴의 하녀’(Maid in Manhattan0 ★★½
진부한 신데렐라 스토리 제니퍼 로페스의 인기하나 믿고 만든 진부하기 짝이 없는 로맨틱 코미디로 이런 영화를 누가 볼지 의문이다. 상투적인 것과 감상적인 것들로 뒤범벅을 …
[2002-12-14]‘고양이를 부탁해’ (Take Care of My Cat)
좌표잃은 처녀들의 ‘제자리 찾기’ 여류 정재은 감독이 만든 토론토영화제 출품작 지난 9월 토론토 영화제 한국 영화 특선부문에 출품됐던 작품. 여류 정재은 감독의 좌표 …
[2002-12-13]‘7인의 사무라이’ (Seven Samurai)
산적 약탈에 시달리는 가난한 농촌마을 구출 아키라 쿠로사와가 감독하고 토시로 미후네가 주연한 1954년작 흑백 걸작. 새로 프린트 된 아름다운 영상에 새로 번역된 영어자막이…
[2002-12-13]‘사나이들’(The Guys)
9·11 테러에서 여러 명의 부하 소방서원을 잃은 맨해턴의 소방서장의 실화. 소방서장 닉(앤소니 라팔리아)은 순직한 부하들의 조사를 쓰기 위해 여자 저널리스트 조운(시고니 위버)…
[200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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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문태기 OC지국장 GG 코리아타운 한인 시니어 ‘보금자리’
민경훈 논설위원우리가 감사하며 살아가야 할 생명체
박홍용 경제부 차장 AI 혁명의 명암, 샌앤젤레스가 던지는 경고
정유환 수필가 [화요칼럼] 캘리에서 온 가을
- 이영태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러너들에게만 천국인 서울
이육사 ‘서풍’
옥세철 논설위원인구 고령화, 그 예기치 않은 선물은…
남아선호는 옛말(?)
-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캐슬린 파커 칼럼] ‘트럼프 연회장’은 도금된 창고
지사별 뉴스
피말렸던 뉴욕시장 · 뉴저지주지사 ‘오늘 결판’
미 전국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차기 뉴욕시장과 뉴저지주지사를 뽑기 위한 선택의 날이 밝았다. 뉴욕과 뉴저지 본선거가 4일 지역별로 설치돼…
연방정부, 11월 푸드스탬프 일부 지급한다
22기 워싱턴 평통 86명 확정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출범했다.평통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한반도 새 시대’를 열어갈 제22기 …
연방정부 셧다운 상황 속 오바마케어 갱신 등록 시작
셧다운발 항공 ‘대혼란’… LAX 등 운항 차질 심화
연방정부 셧다운이 4일로 35일째를 맞으며 역대 최장 기간 타이로 기록된 가운데 이로 인해 미국 항공 운송 시스템이 사실상 마비 위기로 치닫고…
“총영사관 등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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