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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리가 어찌 당신을 잊으리”
전국에서 펼쳐진 9·11테러 1주기 추모행사는 단장의 슬픔과 결연한 의지, 펄럭이는 성조기와 흩날리는 꽃, 교회의 조종과 우렁찬 국가로 채워졌다. 뉴욕과 워싱턴, 펜실베…
[2002-09-12]프리웨이 한인상가 표지판 승인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박기홍)가 ‘가든그로브 한인상가지역’ 조형물 설치 후속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2번 가든그로브 프리웨이 한인상가 지역 사인판 부착사업이 한 걸음 …
[2002-09-12]카운티 정부 예산난 심각 매니저급 조기은퇴 권고
오렌지카운티 정부가 심한 예산적자로 매니저급 주정부 공무원 조기은퇴와 일부 부서를 없애야 하는 난처한 지경에 처해있다. 카운티 당국은 1,000명 이상의 고참 공무원에게 조기은퇴…
[2002-09-12]주민 인권침해 혐의 애나하임 경찰국장 제소
애나하임 경찰국의 직권남용 등을 소리 높여 비난해온 커뮤니티 행동주의자 3명이 이런 자신들의 행위로 인해 경찰국으로부터 인권침해적인 대우를 받았다며 로저 베이커 경찰국장을 상대로…
[2002-09-12]관광업계 여전히 침체
오렌지카운티 중추산업 관광업이 방향감각을 잃은 채 표류하고 있다. OC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관광업의 침체 이면에 9·11테러사건이 내재해 있지만 테러뿐만 아니라 1…
[2002-09-12]“어바인 경철도 건설 주민의사에 맡기자”
어바인시의회는 심야까지 마라톤 회의에서 논란을 빗고 있는 경철도 건설 문제를 주민투표에서 결정하는 안을 제안했다. 베스 크롬 시의원은 경철도 문제를 시 전체 투표에 부치자고 제안…
[2002-09-12]세리토스 가든부페추석음식 대접
세리토스 지역 한인운영 가든부페 BBQ는 18일 오후 12시30분 식당에서 가나안장로교회 상록회 회원들을 초청, 점심을 대접한다. 추석을 맞아 이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식당은 1…
[2002-09-12]‘한인이민 100주년 기념’ 주의회 결의안 채택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미주한인 이민 100년의 역사와 업적을 기리고 2003년 이민 100주년의 해를 기념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11일 리처드 폴랑코 주 상원의원(22지구·…
[2002-09-12]LA 지역 9.11 추모 우정의 종각서 희생자 명복
‘God bless America’ 9·11테러 1주년을 맞아 LA 곳곳에서는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려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미국의 하나됨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LA 추모…
[2002-09-12]“죽음 헛되지 않게…” 테러응징 재다짐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11일 9·11테러참사와 관련, “우리는 권력을 잡기 위해 살인을 서슴지 않은 현대사의 미치광이 집단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사태는…
[2002-09-12]뉴욕·워싱턴 추모행사
9·11테러 1주년을 맞은 11일 뉴욕과 워싱턴, 펜실베니아를 비롯한 미국 전역에서는 3,025명의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행사가 엄숙히 거행됐다. …
[2002-09-12]그라나다 힐스 고교 복장 단속‘시끌’
일부 학생·학부모 반발…민권단체 개입 촉구 사생활 침해·집행과정 적법성 여부 논란거리 중고교 재학생들의 복장이 너무 노출이 심하거나 갱복장처럼 불량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2002-09-12]멕시코 신분증도‘OK’
조지아주 디켈브 카운티는 멕시코 정부가 해외에 체류하는 자국민들에게 발급하는 신분증을 합법적 신분증으로 인정키로 10일 결정했다. 디켈브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2002-09-12]멕시코 신분증도‘OK’
조지아주 디켈브 카운티는 멕시코 정부가 해외에 체류하는 자국민들에게 발급하는 신분증을 합법적 신분증으로 인정키로 10일 결정했다. 디켈브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2002-09-12]윌리엄스, 내년초 사형집행
LA의 악명높은 갱단 ‘크립스’ 공동창설자이자 4명 살해죄로 사형을 선고받았으며 동시에 수감기간에 갱퇴치 아동도서를 집필하여 노벨평화상 후보로까지 추천됐던 스탠리 윌리엄스(48…
[2002-09-12]플라야 델 레이 해변서 익사한 두 여대생 “동아리 신고식…
대학교내 일부 동아리의 호된 신고식이 종종 인명피해로 연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밤 플라야 델 레이 해변에서 심한 파도에 휩쓸려 사망한 두 여대생도 동아리 신고식의 피해…
[2002-09-12]이런 비극 다시는 없기를…
LA시민들은 전대미문의 테러발생 1년이 지났지만 그 충격과 아픔을 선명히 기억하면서 두 번 다시 이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또 이를 계기로 모두가 하나되고 …
[2002-09-12]유대-회교 지도자 함께 기도 ‘화합’
LA에서 잇달아 열린 9.11테러 릴레이 추모 행사는 11일 오후 5시30분 LA최남단 샌피드로 우정의 종각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다. 제임스 한 시장, 제니스 한 시의원, 단…
[2002-09-12]LA지역 9·11 추모
한인타운에서는 윌셔크리스천 교회에서 인종과 종교를 초월한 다인종 추모행사가 열렸다. 한인들도 다수 참석한 다인종 추모행사에서는 행사에 앞서 ‘세상에 평화를 깃들게 하자’라는 사인…
[2002-09-12]윌셔가에 남의 이름 내걸고 버젓이 수임 변호사 사칭 한인 …
변호사 자격 없이 변호사인 것처럼 이민법과 상해사건을 수임해온 한인 2명이 가주변호사협회(BAR)에 의해 적발돼 LA카운티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BA…
[200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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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다이너마이트로 가득 찬 집’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마크 A. 시쎈 칼럼] 필리버스터는 사회주의 디스토피아를 막는 방벽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뉴욕서 민주사회주의 시장 당선이라니…
-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수요 에세이] 응시하며 깊어지는 마음
-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마이크 더건에게 배워라”
민경훈 논설위원MAGA의 분열과 도널드 연합 세력의 붕괴
황의경 사회부 기자한인 단체의 영향력과 책임
-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백상논단] 극우 담론의 부상, 세대 갈등과 낙인의 정치
- 김영화 수필가
[화요칼럼] 마음에 심으려고
지사별 뉴스
연방상원 ‘셧다운 종료’ 예산안 통과…오늘 하원 표결
▶트럼프 “매우 좋다, 합의 따르겠다” 입장 밝혀연방정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어섰다.이로써 이날로 41…
안면 인식으로 불체자 색출 단속한다
국회에서‘국적 자동상실제’ 도입 필요성 역설한다
한인 2세들의 족쇄가 되고있는 선천적 복수국적법 해결에 청신호가 켜졌다.선천적 복수국적에 관한 위헌적 조항을 개선하기 위한 국적법 기획 간담회…
VA 워너- 케인, ‘셧다운 충돌’
셧다운 끝나도 항공 차질 전망… “정상화에 시간 소요”
연방정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었다. 11일로 42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에 대한 연방하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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