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LA로컬/사회
이씨 주변 스케치
가족들 검시결과에 한가닥 희망 ◎…지난 30일 LA카운티 셰리프국으로 부터 이씨가 타고다니던 차와 시신이 발견됐다는 비보를 전해받은 이태홍씨의 가족들은 외부와의 접촉을 끊은…
[2000-12-04]살해동기, 사인 ‘미스테리’
지난달 29일 앤젤레스 내셔널 포리스트에서 불에 탄채 발견된 시신이 한인 이태홍(35·노스리지)씨로 추정되면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나 3일 오후까지 검시 조차 이뤄지지 않…
[2000-12-04]SUV, 대형밴 보험료 인상
올스테이트, 파머스자동차 보험회사가 스포츠 유틸리티, 픽업, 대형밴에 대한 보험료를 인상할 계획이다. 미전국에서 2위규모의 자동차보험회사인 올스테이트는 여러 주에서 책임보험…
[2000-12-04]등교길 권총자살 총격
그라나다힐스 고교에 재학중인 중국계 우등생이 학교주차장에서 권총으로 자신의 머리를 쏴 자살,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이 학생은 자신이 자살하는 모습을 비디오 카메라로 녹화하…
[2000-12-02]"강도사건으로 위장하려 현장 흐트린후 지갑훔쳐"
지난 11월3일 발생한 치노힐스 이정복씨(54) 청부살인의 네 번째 용의자 윌슨 김씨(21)가 1일 자수, 셰리프국에 수감된 가운데 이씨의 의붓아들 김대성군(19·수감중)은 아버…
[2000-12-02]남북한 장벽 무너지고 있다
주유엔북한대사는 1일 "북과 남, 그리고 북미사이에 불신이 강하고 자리잡고 있다"고 지적하고 "우리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고 적대시할 이유가 없다"며 조선동포들끼리 통…
[2000-12-02]대법판결 긴장 고조
연방대법원은 1일 오전 마감시한을 넘긴 플로리다주 일부 카운티의 수검표결과를 주 전체의 공식 집계에 합산토록 한 주대법원의 판결이 적법한 것이었는지 여부를 가리기 위한 역사적인 …
[2000-12-02]주민발의안 209에 위배
캘리포니아 주대법원은 30일 시정부 공사를 맡는 하청업자들에게 일정 비율의 소수민족과 여성소유 기업들을 고용하도록 하고 있는 샌호제 시 프로그램이 소수민족 우대 폐지를 골자로 한…
[2000-12-02]한국소식
검찰총장 임기전 교체안해 청와대의 한 고위관계자는 1일 "박순용 검찰총장의 임기는 검찰청법에 의해 내년 5월까지 임기가 보장돼 있기 때문에 연말 당·정개편 때 검찰 수뇌부 …
[2000-12-02]교육원 4월 개관
2세들을 위한 뿌리교육의 산실이 될 한미교육원(구 LA 한국교육원)이 내부 철거공사를 포함한 대규모 수리공사에 들어간다. 한미교육재단은 1일 JJ 그랜드호텔에서 백기덕 이사장,…
[2000-12-02]UCLA 아시안 증가
올해 UCLA 신입생중 아시아계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에 비해 커졌으며 다른 소수계 학생들의 비율도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UCLA가 지난 30일 발표한 2000∼200…
[2000-12-02]불에탄 차 트렁크서 아시안남자 시체발견
지난 30일 밤 9시30분께 앤젤레스 국립공원내 리틀토헝가로드에서 불에 탄채 발견된 92년형 렉서스 승용차 트렁크에서 아시안으로 보이는 남자의 시체가 나왔다. LA카운티 셰…
[2000-12-02]"외국대학과 학술교류 활설화"
"LA 연세어학당을 연세대 국제화의 전진기지로 삼겠다." 김우식 연세대 신임총장(사진)은 미국내 동문회 순방차 1일 LA를 방문, "다가오는 21세기에는 세계 속의 대학으로 성…
[2000-12-02]"체포대비 보석금 맡기는등 치밀"
1일 치노힐스 이정복씨 청부살해사건에 연루된 공범 윌슨 김(21)씨가 자수해옴에 따라 현재까지 이 사건과 관련 체포된 용의자는 의붓아들 김대성(20)군과 앨버트 윤(19)군 등 …
[2000-12-02]’월남국수가 뭐길래’
1일 낮 12시30분께 호바트와 3가에 있는 월남국수집에서 10대 중반의 한인 3명을 포함한 4명의 청소년들이 월남국수를 먹은뒤 돈을 안내고 줄행랑을 치려다 때마침 가게앞을 지나…
[2000-12-02]절도범에 현금털려
연말을 맞아 절도 및 강도범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1일 오전 11시께 3000 블럭 올림픽 블러버드의 한 샤핑몰내 B 여성의류 업소에 절도범이 들어와 혼자 있던 주인이 다른…
[2000-12-02]타운 송년행사 ‘팡파르’
새천년 첫 해의 마지막 달 12월에 접어들면서 타운내 연말행사 시즌이 본격 시작됐다. 1일 한인의류협회와 미주한인봉제협회 등 경제단체들이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겸한 송년회를 가…
[2000-12-02]투자가들 공포
뉴욕증시의 나스닥 지수가 올해 최고치의 절반 수준으로 폭락하면서 심리적인 마지노선인 2500선까지 떨어져 일부 한인 투자가들은 거의 자포자기 상태에까지 빠졌다. 한인들이 선…
[2000-12-01]’주의회 선거인단’ 새불씨
’선거의 달’인 2000년도 11월은 역사속으로 사라졌으나 플로리다주의 재검표사태가 불러일으킨 혼돈과 법적공방의 연막은 도무지 걷힐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11월 마…
[2000-12-01]강현구씨 미송환 곧 결정
미법무부는 지난해 6월 강도·강간등 45개항의 혐의로 유죄가 확정돼 271년형을 선고받은 뒤 한국으로 달아났다가 최근 대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된 강현구(31·미국명 에디 강)씨…
[200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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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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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용 경제부 차장 한국인 체포사태, 예견된 비극이다
김영화 수필가 [화요 칼럼] ‘실망’이란 이름의 산(Mt. Disappointment)
-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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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 ‘살아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옥세철 논설위원톈안먼 성루의 반(反)미 연대, 그 불길한 그림자가…
푸틴 건강이상설
-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마크 A. 시쎈 칼럼] 멜라니아 트럼프의 편지와 푸틴의 응답
지사별 뉴스
현대차 공장 최대규모 이민단속⋯ 후폭풍 일파만파
▶한국정부, 구금 한국인 석방협상 마무리⋯곧 전세기로 귀국길4일 조지아주 현대차-LG 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미 이민 …
코로나백신 처방전 없이 약국서 접종 가능
버지니아 주민 52% 식료품 구입에 재정적 압박
버지니아 주민 52%가 식료품 구입에 재정적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 단체 No Kid Hungry Virginia가 체인지 …
워싱턴 일원 마약 과용 사망자 5,500명 육박
안보장관 “韓근로자 출국명령 무시해 구금…소수는 범죄관련”
조지아주 이민당국 구금시설의 한국인 근로자들과 관련해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장관이 대부분 출국 명령을 무시한 이유로 구금됐으며 ‘몇몇’은 범죄 …
[부고] 이상기 내과의 별세, 14일 추모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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