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뷔 인스타
패션매거진 일본 하퍼스바자가 방탄소년단(BTS) 뷔(V)의 30세 생일을 앞두고 그의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조명하는 대규모 특집 기사를 공개했다.
하퍼스바자 재팬은 25일(현시간) "BTS 뷔(테테テテ)가 '패션왕'임을 증명하는 순간 45선! 셀린느 등 인기 브랜드를 착용한 코디 모음"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발행했다. 12월 30일 30세 생일을 맞는 뷔를 위한 특별한 기획이다.
기사는 △2025년 12월 20일 김우빈·신민아 결혼식 그레이 수트 △12월 17일 셀린느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이벤트의 트래디셔널 레이어링 △11월 14일 LA 틸틸 앰버서더 행사의 레오파드 스카프 포인트 더블 수트 △10월 29일 공항 패션의 보아 재킷 10월 26일 LA 패션쇼의 롱 오버코트와 와이드 햇 △10월 15일 네이비 밀리터리 재킷 △10월 5일과 4일 레오파드 프린트 스타일 9월 22일 영화 시사회 자연스러운 포멀룩 △8월 25일 LA 다저스 시구식 스포츠 믹스 △7월 파리 셀린느 쇼와 부티크 방문 룩 △6월 전역 직후 공항 패션부터 △2023년 12월 입대 직전 올블랙 레더 룩까지 시간 순으로 정리했다.
2025년 전역 후 뷔의 패션은 그레이 수트, 로고 니트, 레오파드 프린트 등으로 진화했다. 특히 2023년부터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셀린느의 다양한 아이템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편집자는 파리 패션위크 기간 중 뷔와의 인터뷰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인터뷰를 시작할까요?"라며 일본어로 현장을 이끈 뷔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소개하며 "셀린느 2026 봄 컬렉션 발표 후 진행된 인터뷰였다"고 전했다.
팬들은 이번 특집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패션 아이콘 킹 김태형(Fashion icon king Kim taehyung)", "시대의 아이콘(ICON OF THE ERA)"이라는 찬사가 이어졌다. 일본 팬들은 "영구 보존판", "테테의 기사에 좋아요와 공유 부탁드립니다"며 적극적으로 기사를 확산시켰다. 한 팬은 "테형이 늘 그렇듯 말 그대로 프로였다. 영상이 너무 좋게 나왔다"고 칭찬했다.
뷔는 최근 보그 재팬 2026년 2월호 커버를 장식해 예약 판매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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