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미정치력신장위원회는 11월 4일 열리는 특별선거를 앞두고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있다.


위원회는 특히 산타클라라 카운티 선거는 재산 감정관(Assessor)을 선출하는 선거로, 지역사회의 미래 방향과 다양성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 생각하면서 한인사회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얀 자오(Yan Zhao)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한미정치력신장위원회가 전한 얀 자오 후보가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다.


산타클라라 카운티 재산평가관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얀 자오(Yan Zhao) 후보가 주민 신뢰와 전문성을 갖춘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그녀가 당선되면 산타클라라 카운티 역사상 첫 여성·첫 아시안계 재산평가관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전문성과 공직 경험 얀 후보는 2018년부터 사라토가 시의회에서 활동하며 두 차례 시장을 역임했다. UC 버클리와 산타클라라 대학원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한 후, 23년 이상 반도체 산업에서 문제 해결과 데이터 분석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그녀는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믿을 수 있는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모든 주민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역사적 의미와 다양성 역사적 의미에 대해 얀 후보는 첫 여성·첫 아시안계라는 사실이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책임감과 다양성 실현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실리콘밸리는 다양한 민족, 특히 다수의 아시안계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이기 때문에 아시안계 대표로서 역할을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책임이자 의미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지역 사회 내 포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인 사회와 연대 한인 사회를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티와의 소통에도 적극적이다. 얀 후보는 3.1절, 8.15 광복절, 한국문화축제, 어워드 나이트 등 실리콘밸리 주요 한인 사회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다수의 한인 지도자들과 만나 의견을 수렴해왔다. 그녀는 “한인 사회는 산타클라라 카운티의 중요한 구성원입니다. 앞으로도 열린 마음으로 주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주민 체감 서비스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얀 후보는 디지털 시스템과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투명하고 정확한 평가 과정, 온라인 자료 확인 및 문의·이의 신청 절차 간소화, 다양한 커뮤니티 의견 반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녀는 “주민 한 분 한 분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덧붙였다.


외부 평가 한미 정치력신장위원회 신민호 회장은 얀 후보를 두고 “전문성과 헌신, 그리고 주민을 향한 진정성을 갖춘 리더이며, 첫 여성·첫 아시안계 재산평가관으로서 다양성과 포용을 실현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높이 평가했다.


이어 그는 “다가오는 선거에서 한 표 한 표가 우리의 지역 사회를 바꾸는 힘이 됩니다. 한인 사회를 비롯한 모든 주민이 투표에 참여해 목소리를 내주길 바랍니다.” 라고 덧붙였다.


산타클라라 카운티 재산평가관 선거는 2025년 11월 4일에 실시되며, 유권자들의 선택이 지역의 미래와 다양성 실현에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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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미 정치력신장위원회 의견을 반영한 것이며, 본 매체의 공식적인 논조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