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푸드 수입바이어 대상 애로사항 해소 위한 간담회 개최
▶ FDA정책 개정사항·식품성분관리·원산지 관련 지침 등 최신정보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미주지역본부 주최 간담회 참석자들이 행사후 함께했다. [aT 뉴욕지사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미주지역본부(본부장 윤미정)는 지난 28일 미 동부지역 K-푸드 수입바이어들과 간담회를 열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부과 등 통상환경 변화속 한국 농식품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aT 미주본부는 이날 K-푸드 바이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세·비관세 장벽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하반기 수출지원사업을 공유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정책 변화로 전 세계 경제가 불확실성에 직면한 가운데 지난 7월 말 타결된 한미 상호관세 협상 결과에 따라 15%의 관세율이 적용되며 한국 농식품을 수입하고 있는 바이어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식품안전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 속에서 미국의 식품수입 관련 법령 개정사항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aT 미주지역본부는 2025년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동향을 짚어보고 미국의 식품 수입관련 FDA 정책 개정사항 및 USDA와 FSIS의 식품성분관리와 제품원산지 관련지침 등의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한국 농식품 수입 바이어들이 유의해야 할 각종 규제와 절차에 대한 실질적인 안내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윤미정 aT 미주지역본부장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미국의 통상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시의성 있는 정보제공과 현장밀착형 바이어지원사업을 통해 하반기에도 미국시장의 K-푸드확산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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