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그래피, 내달 4일-8일 20인전
▶ 페어팩스 저소득층 어린이돕기

▶우인지 작가의 ‘Enough as You are’. 작은 사진은 이준현 대표.
‘해피그래피(The Happygraphy)’의 사진작가들이 페어팩스 카운티 저소득층 학생들의 주말 급식을 돕기 위한 작품전을 연다.
내달 4일(목)부터 8일(월)까지 스프링필드 소재 킹스파크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릴 사진전에는 20인이 참가한다. 곽영숙, 김동희, 김수현, 니수연, 도태경, 문미란, 박옥숙, 박정희, 박준형, 송정윤, 송하룡, 수잔 소, 에드워드 오, 에스더 송, 우인지, 이유정, 혜정 라슨, 정화영, 조수현, 이준현 씨가 ‘미니멀리즘’의 주제 아래 총 39점의 근작을 선보인다.
올해 주제에 대해 이준현 대표는 “비워낼수록 오히려 본질은 더욱 선명해지는 미니멀리즘 아래 ‘적게 찍고 더 깊이 바라보는’ 과정을 담은 근작들을 선보인다”라며 “미니멀리즘은 삶과도 닿아 있다. 불필요한 것들은 덜어내고, 가장 소중한 단 하나에 집중하며 본질을 바라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익금 전액은 페어팩스 카운티 11개 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의 주말급식을 지원하는 2.20클럽(회장 문숙)에 기부된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정기 작품전의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는 해피그래피의 2.20클럽 후원 사진전은 올해로 다섯 번째다. 2021년부터 매년 1,500달러 안팎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해피그래피는 미주한인들로 구성된 사진예술 커뮤니티로 2014년에 창립돼 70여명의 회원이 매년 정기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2023년 프랑스 파리, 2024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2025년 서울 등지에서 해외전시회도 했다. 개막 리셉션은 4일(목) 오후 5시30분 열린다.
장소 8942 Burke Lake Rd.
Springfield, VA 22151
문의 (703)531-7468
thahappygraph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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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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