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저녁 모임에 참석한 한국학교 워싱턴협의회 이사회와 정광미 회장(뒷줄 왼쪽 두 번째) 등 집행부 임원들. 앞줄 오른쪽 세 번째가 한연성 신임이사장.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WAKS) 이사회(이사장 한연성)가 29일 저녁 애난데일에 위치한 한강식당에서 WAKS 정광미 회장 등 집행부와의 첫 공식 만남을 갖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한연성 신임이사장은 이사회 임원 및 집행부 임원들에게 위촉장(부이사장 정현숙·권명원, 총무이사 이경희, 재무이사 성혜숙, 감사이사 김혜경·장영란, 자문이사 문일룡)을 전달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모임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이사회와 집행부가 예산, 연례행사 계획 등을 함께 검토하면서 이사회가 집행부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에 대한 건설적인 제안들이 오갔다.
한연성 이사장은 “이번 만남은 이사회와 집행부 간의 소통 및 앞으로의 긴밀한 협력과 공동의 목표를 향한 실질적인 협업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WAKS는 내달 가을학기 교사연수회를 시작으로 백일장 및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10.25), 교사의 밤(12.13) 등 하반기 사업에 이어 내년에는 운영자 심포지엄(2.7), 봄학기 교사연수회(2.21), 시낭송/동화구연/나의 꿈 말하기 대회(3.21), 낱말경연대회 및 학예발표회/학부모 세미나(5.2), 정기총회(6.13) 등 2025-26학년도 사업계획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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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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