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문인협회(회장 김미선ㆍ이사장 심갑섭)가 시애틀총영사관 후원으로 올해로 제21회인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응모는 오는 8월15일까지이며 한글문학을 사랑하는 서북미지역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대상은 시, 단편소설, 수필, 디카시, 시조, 번역 등 6개 부문이다.
시의 경우 3편, 단편소설 1편, 수필 2편, 디카시 3편(청소년은 1편), 시조 3편, 번역(회원시 2편, 회원수필 1편) 등을 갖춰 서북미문인협회 이메일(nwwa2023@gmail.com)로 이메일 제목에 ‘뿌리문학신인상 응모작품’으로 표기해 전송하면 된다. 번역부문 지원을 원할 경우 미리 연락을 하면 번역할 작품을 받게 된다.
전체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0달러의 상금,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도 상금이 전달된다.
수상자는 오는 9월중 미디어에 발표되고 개인에게 통보되며 시상식은 오는 9월20일 열린다.
협회는 “같은 내용으로 다른 문학상을 받은 작품은 응모가 불가능하다”며 “9월 수상자에 대해 개별 통보한 뒤 허위나 표절 문제가 발생할 경우 당선을 취소한다”고 설명했다.
김미선 회장은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공모전을 통해 서북미지역 한인들이 한글의 정체성으로 하나되어 한글문학이라는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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