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출신 한인 2세 유니스 W 리(한국명 양우아)씨가 산타 클라라 수피리어 코트 판사로 임명됐다.
이 판사는 지난 11일 선서를 하고 본격적인 판사 업무에 들어갔다.
이 판사는 게빈 뉴 섬 주지사의 지명을 받아 수피리어 코트 판사로 임명됐다. 캘리포니아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는 선거를 통해 선출되며 6년간의 임기로 일을 하지만 판사의 사망이나 은퇴등으로 궐석이 생겼을 경우 주지사가 지명을 통해 판사를 임명하게 된다. 이 판사는 베네사 제처 판사의 은퇴로 공석이 된 자리에 임명됐다.
이 판사는 US 샌프란시스코 법대(옛이름 헤이스팅스 법대)를 졸업하고 2008년부터 2015년까지 미나미 타마키 샌프란시스코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했으며 2015년부터 판사지명 전까지는 산타 클라라 카운티 검찰에서 검사보로 근무해 왔다.
줄리 이메드 산타 클라라 카운티 판사는 "이 판사의 법정에서의 경험과 그동안의 공공서비스가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는 산타클라라 카운티 수피리어 코트에 커다란 자산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모든 판사가 그녀의 합류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산타 클라라 카운티 코트는 리 판사의 지명을 축하하고 그녀의 전문성이 코트에서 새로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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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게 판사답지가 않다. ..얼마나 많은 오판을 할지...끔찍하다...정치 쓰레기덜의 나라. 미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