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 합류…범주·TXT 연준도 포함

美레코딩아카데미 합류한 하이브 아티스트·프로듀서 [하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수 지코, 세븐틴 우지·버논, 프로듀서 범주 등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들이 그래미 어워즈 투표권을 얻었다.
10일(한국시간) 하이브에 따르면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지난 9일(미시간) 이들과 함께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연준, 엔하이픈 정원, 르세라핌 허윤진 등 총 16명을 새로운 투표 회원으로 초청했다.
지코는 가수 겸 프로듀서로 여러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세븐틴 우지와 버논은 그룹 앨범 작업에 적극 참여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왔다.
세븐틴의 히트곡을 만든 범주를 비롯해 방탄소년단(BTS)·TXT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 슬로 래빗, 슈프림 보이, 원더키드도 투표 회원으로 합류했다.
하이브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는 멤버 6인 전원(다니엘라·라라·마농·메간·소피아·윤채)이 회원 자격을 얻었다.
1957년 설립된 레코딩 아카데미는 아티스트, 작사가, 제작자 등 음악계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전문가 단체로 1959년부터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고 있다.
신규 투표 회원들은 내년 열리는 제68회 그래미 어워즈부터 수상자 선정에 참여할 수 있다. 아카데미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에 참여해 의견을 피력할 기회도 주어진다.
하이브에서는 현재 방시혁 의장과 방탄소년단 멤버 7인, 프로듀서 피독이 투표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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