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수홍 개인계정
방송이 박수홍이 아내를 향한 애정과 사랑을 밝혔다.
박수홍은 3일(한국시간) "지난 번 '행복해다홍' 유튜브 수익 전액 기부로 이대서울아기병동에 저희 가족 이름이 올라왔네요. 유튜브 채널은 아내가 직접 촬영, 출연, 편집, 피티, 운영까지 정말 밤새 일하며 키운 채널이에요"라며 "제가 따로 하던 유튜브 채널들은 모두 문을 닫았는데 아내가 제작하던 것만 유일하게 살아남았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박수홍은 "그 지난 날들의 고생과 노력이 빛을 보는 지 아내가 운영하는 제작사에서 팀도 꾸렸다고 하고 최근 들어 저에게 광고 계약서들을 많이 가져다줍니다 . 아내와 재이에게 들어오는 광고수익이 곧 저를 뛰어 넘을 것 같네요"라며 "요즘도 육아에 다이어트까지 하면서 여전히 새벽까지 일하는 모습을 보면.."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박수홍은 "꿈에서마저 영업하고 일하는 꿈 꾼다는 아내를 보며 많이 안쓰럽고 저도 우리 가족을 위해 더 최선을 다해야지 더 열심히 살아야지 다짐하게 됩니다. 사랑합니다 우리 가족 고마워요 여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혼인신고 후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하며 지난해 딸 재이를 출산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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