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美 국방부 “미군 공격으로 이란 핵프로그램 1~2년 퇴보 평가”
▶ ‘수개월 vs 수년’ 평가 엇갈리는 가운데 최신 정보평가 공개
6월 29일 촬영한 이란 포르도 핵시설 위성사진[로이터]
션 파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국방부 청사에서 가진 언론 브리핑에서 국방부 내부의 정보 평가라면서 "우리는 그들(이란)의 (핵)프로그램을 최소 1∼2년 퇴보시켰다"고 밝힌 뒤 "아마도 2년에 가까울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군은 지난달 21일(미국시간)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 등의 이란 핵시설 3곳을 벙커버스터 폭탄과 토마호크 미사일로 공격했고, 공격 명령을 내린 트럼프 대통령은 공격 대상 핵시설들이 완전히 파괴됐다고 주장했다.
이란 핵 프로그램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은 이후 수년 퇴보했다는 평가가 이스라엘 등에서 나오는 가운데, 뉴욕타임스(NYT)와 CNN 등 일부 미국 언론은 미 국방정보국(DIA)의 초기 평가 보고서를 인용해 수개월 퇴보한 수준에 그쳤다고 보도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가짜뉴스"라며 강하게 반발했고, 미국 국방 및 정보 당국자들은 잇달아 트럼프 대통령의 '완전 파괴' 주장에 힘을 실는 발표를 했다.
<연합뉴스>
- 1
“트럼프 정부, 망명신청자 8천명 과테말라 … - 2
뚜레쥬르, 뉴욕 맨해튼에 직영 ‘매디슨 스퀘… - 3
잇단 트럼프 때리기에도…파월, 지지율 3부 … - 4
‘마약 혐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 5
美, EU 전 집행위원 등 5명 입국금지… … - 6
‘헉’ 오바마케어 보험료가 연 4만불… 3 - 7
‘평양무인기’ 김용현·여인형 추가 구속…법원… - 8
이하늬, 기획사 미등록 혐의 검찰 송치.. … - 9
허위조작정보근절법, 與주도 처리될듯…텅빈 본… - 10
해외서도 극과극 반응’대홍수’, 넷플릭스 글…
- 11
과거 임기 제한 주장했던 동영상 논란 - 12
경찰, ‘통일교 로비 의혹’ 한학자·윤영호 … - 13
“트럼프 행정부, 스페이스X에 동물보호구역 … - 14
![[건강포커스]](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2/23/20251223155033695.jpg)
[건강포커스] “모든 니코틴은 심혈관 독소…… - 15
대법원 “최종심 나올 때까지 시카고에… 1 - 16
미주한인경찰협회, 지역 고교생 4명에 장학금… - 17
법무부, 엡스타인 자료 추가 공개… “전용기… - 18
탁 트인 전망과 불꽃놀이로 즐기는 PALMS… - 19
박나래, 논란 또 추가..이번엔 ‘나혼산’ … - 20
트럼프, GDP 호조에도 “금리 내려야…동의…
- 21
[새해 강화되는 노동법] 가주서 노동… 1 - 22
46회째 1등 안나온 파워볼 복권…당첨금 약… - 23
델라웨어 차량등록국서 총격…州경찰관 1명 사… - 24
“ATM기 사용하기 겁나네” - 25
임윤아, 여우 주연상 쾌거.. “멋진 상 감… - 26
조지아서 역주행 승용차 덮쳐 한인 등 2명 … - 27
美, 카리브해로 특수부대 전개…베네수 작전 … - 28
중국 시온교회 목회자 체포… 미주 한인교계 … - 29
‘차량 링거’ 전현무 의료법 위반 고발당해…… - 30
법무부, ‘반자동 소총 금지’ 워싱턴DC 상…
오피니언
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AI로 가속화되는 노동시장 개편
민경훈 논설위원‘크리스마스 캐롤’과 산타 클로스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정재민의 미디어풍경] 적과의 동침, 협력하며 경쟁하기
- 김영화 수필가
[화요칼럼] 단호박의 온기
-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안중근의사 유해봉환 사업
권지숙 오후에 피다
옥세철 논설위원말살되고 있는 유럽의 성탄절 전통, 그 원인은…
외로운 이웃들
-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MIT에 대한 트럼프의 무분별한 공격
1/3
지사별 뉴스
‘연방하원 도전장’ 척 박 예비후보 후원모임
연방하원에 도전장을 낸 척 박(한국명 박영철) 예비후보 후원 모임이 지난 18일 열렸다. 척 박의 부친인 박윤용 뉴욕주하원 25선거구 (민주)…
‘경찰 무력사용지침 갱신 의무화’ 입법 초읽기
‘올해는 ICE 이민자 체포 광풍의 해’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에서 연방 이민당국에 체포된 사람이 1만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 전국적으로는 22만명…
“ATM기 사용하기 겁나네”
연말 ‘로드레이지’ 비극… 한인 총격 피살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
엡스타인 파일 공개 다음날 트럼프 사진 삭제…야당서 탄핵 경고
 | ||
|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3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벙커버스터 사들였으니 몇번 더 맞으면 끝장은 나겠는데, 이란의 더 심각한 문제는 부실한 경제정책에다가 만연한 부패와, 미국의 제재로 주수입원인 기름도 제대로 못팔고 최근들어 인플레가 40%나 치솟았단다.국민의 27%에서 50%의 국민이 빈곤상태란다. 그간 기름 싸게 사들였던 짱깨들도 한방 맞았을기다.
정말로 핵시설을 철저히 파괴 시킬려면 천상 지상군을 투입해야 하는데 근접 국가도 아니고 정규 군인 70만명이 되는 나라에 무슨수로 지상군을 투입해 핵시설까지 쳐들어가냐? 이란은 이미 핵무기 개발 산을 넘었다. 어쩔수 없이 핵 국가로 인정해줄수밖에.
고작 1~2년 후퇴? 돈이 썩어나니? 그 비싼 무기를 쏟아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