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과도한 찬사를 보낸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후폭풍에 휩싸였다.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일부 나토 회원국에선 네덜란드 총리 출신인 뤼터 사무총장에 대한 불만이 적지 않다. 한 회원국 정부 관계자는 뤼터 총장에 대해 “부끄러웠다”며 “아첨의 수위가 지나쳤다”고 말했다.
앞서 뤼터 총장은 휴전 합의를 어기고 공격을 주고받은 이스라엘과 이란을 질책한 트럼프 대통령을 ‘엄격한 아빠’에 비유했다. 뤼터 총장과의 회담 전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들 앞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을 ‘학교 운동장에서 싸우는 아이들’에 비유하자 “아빠(Daddy)는 때로는 강한 언어를 써야 할 때도 있다”고 맞장구를 친 것이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 앞에서 뤼터 총장을 언급하면서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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