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20~22일, 텍사스 달라스에서 열린 제23회 전미주체육대회에서 참가한 전원이 입상한 실리콘밸리체육회 태권도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실리콘밸리 체육회>
실리콘밸리 체육회(회장 최창익)는 지난 20~22일, 텍사스 달라스에서 열린 제23회 전미주체육대회에서 최소규모로 참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전역을 비롯해 한국과 캐나다 등 총 33개 팀, 약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실리콘밸리 체육회는 단 세 개 종목에 출전하는 최소 규모의 팀으로 참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종합 순위 14위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미주체전에 참가한 실리콘밸리 체육회 농구대표팀.<사진 실리콘밸리 체육회>

미주체전에 참가한 실리콘밸리 체육회 볼링 대표팀.<사진 실리콘밸리 체육회>
홍현구 단장이 이끄는 실리콘밸리 대표팀은 태권도, 볼링, 농구 등 각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전원 입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태권도 종목에서는 배광일 회장과 품세 코치 이언주 사범 , 이주원 사범
, 겨루기 코치 이재성 사범, 박철홍 사범의 헌신적인 지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로써 실리콘밸리 태권도팀은 참가한 모든 부문에서 입상하며 대회 최고 수준의 성과를 남겼다.
농구에서는 이태민 회장의 주도하에 창단된 실리콘밸리 농구팀이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경기를 펼치며 참가자들과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전미주체육대회는 참가국과 인원, 그리고 경기 수준 면에서 역대 대회 중에서도 손꼽히는 규모를 자랑했으며, 차기 대회는 2년 후 조지아주 아틀란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달라스, 2위는 조지아, 3위는 LA 팀이 차지했다.
■실리콘밸리 체육회 체전 입상자 명단
■태권도
▲중등부 남자 개인전 은메달 ▲고등부 남자 개인전금메달 ▲일반부 남자 개인전 동메달 ▲중등부 여자 개인전 동메달 ▲중등부 페어 금메달 ▲고등부 페어 은메달 ▲중등부 팀금메달 ▲고등부 팀: 금메달 ▲중·고등부 겨루기 전 종목 금메달
■볼링
2인조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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