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6인승에서 33인승 줄여
▶ 일등석 같은 안락함 제공

아주관광이 옐로스톤 관광에 초특급 VVIP용 럭서리 버스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옐로스톤 관광객들이 버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주투어 제공]
아주관광(대표 박평식)은 올해부터 옐로스톤 관광에 스페셜 VVIP용 럭서리 버스를 투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주관광은 자체 개발한 옐로스톤 관광 코스와 최고급 호텔에 이어 럭서리 버스까지 투입하는 등 옐로스톤을 여행하는 고객을 최고급으로 모시겠다고 다짐했다.
아주관광의 VVIP 버스는 캐나다 프리보스트사에서 버스 56인승을 33인승으로 줄여 개조한 모델로 520마력 강력한 엔진을 장착한 45피트 길이의 버스로 미 서부 투어에 많이 운행되고 있다.
아주관광의 VVIP 버스는 1명과 2명씩 한 칸에 3명이 11줄로 앉는 방식으로 한국의 공항 리무진처렁 특별히 제작한 버스이다. 이렇게 개조하려면 새 버스 출고시에만 주문제작이 가능하고 안의 바닥과 시트 등 구조를 다시 리모델링 하는 등 특별 제작해야 한다. 차량 한 대의 가격은 70만달러로, 기존 차량에 10만달러의 비용을 들여 최신 인테리어로 제작됐다.
또한 친환경 화장실 및 아이스 박스를 버스 뒤에 설치해 고객이 운행 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고, 1인당 1개씩 110볼트용 아울렛(스마트폰, 태블릿 용)과 BOSS 오디오 시스템을 장착해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밖에 와이파이 및 모니터 기능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3점식 안전벨트를 장착했다.
박평식 대표는 “고객들이 옐로스톤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아주 관광의 VVIP 버스로 관광을 하면서 한층 쾌적하고 안락한 여행을 하시기를 바란다”며 “고객들을 위한 버스 내 여러 편의시설이 있기에 더 한층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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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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