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으로 간 우리 읍내 니나’ 미국 초연, 뉴욕한국문화원 20~21일, 사전예약 필수
▶ 작가·배우 박효진의 자전적 이야기

[포스터]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은 오는 20~21일 양일에 걸쳐 맨하탄 32가 문화원 극장에서 연극 ‘뉴욕으로 간 우리 읍내 니나’의 미국 초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한국의 젊은 배우 ‘니나’가 뉴욕 진출의 꿈을 안고 이주하며 겪는 언어 장벽, 인종차별, 고립감 등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정체성과 목소리를 찾아가는 여정을 이야기한다.
공연은 1인극으로, 그 주인공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배우이자 작가, 뉴욕액팅스쿨서울 극단 소속의 박효진이다. 그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그는 극 중 홀로 14명의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이민자로서의 정체성, 차별에 대한 대응, 그리고 꿈을 향한 성장의 서사를 진솔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연출은 트리니다드토바고 출신으로 뉴욕 연극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폴 프라이스가 맡아, 이민자의 시선에서 미국 사회를 바라보는 깊이 있는 시각을 더했다.
공연 시간은 20일 오후 7시30분, 21일 오후 3시이며 21일 공연후 관객과의 대화(Q&A) 시간도 마련된다.
공연은 영어로 진행되며, 무료이지만 사전 온라인 예약이 필수이다.
▲문의 www.koreanculture.org 혹은 인스타그램(@kcc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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