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계 주요 인사 수백 명 참석
▶ ‘톱10 임원서치펌’ 4년 연속 선정

7일 뉴저지 위호큰의 차터하우스에서 열린 HRCap 창립 25주년 기념 만찬에서 김성수(오른쪽 네 번째부터) 대표와 스텔라 김 전무 등이 축하 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글로벌 인사관리(HR) 컨설팅·서치펌인 HRCap이 창립 25주년을 맞았다.
7일 뉴저지 위호큰에 있는 차터하우스에서 열린 HRCap 창립 25주년 기념 만찬에는 정계 및 재계 주요 인사 수백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박명근 잉글우드클립스 시장, 박호찬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회장, 박문규 뉴욕총영사관 부총영사, 윤제성 뉴욕라이프 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 등이 축사하는 등 북미 최대 글로벌 아시아계 대표 서치펌으로 성장한 HRcap의 지난 25년간의 성취를 축하했다.
LG그룹 미주본부 인사부장 등을 지낸 김성수 대표가 지난 2000년 뉴저지에서 설립한 HRCap은 한국 대기업은 물론, 아마존과 구글, JP모건 등 1,500개 글로벌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미국 내 아사아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서치 및 헤드헌팅 전문기업으로 우뚝 성장했다. HR분야 전문지 ‘매니지 HR 매거진’의 ‘톱10 임원서치펌’에 4년 연속 선정되는 등 성과와 전문성 등을 두루 인정받고 있다.
김 대표는 “’사람이 자산이다’는 신념으로 출발한 HRCap이 지난 25년간 업계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가 추천한 인재가 채용된 기업에서 리더로 성장하고, 한국 기업이 현지 리더급 인재를 채용해 글로벌 사업이 성공적으로 확장하는 등 우리의 역할이 많은 기업들의 방향성과 성장의 밑거름이 됐던 모든 순간들이 기억에 남는다.
앞으로도 미국 시장에서 기업들이 ‘성장하는 조직 문화’ ‘지속가능한 리더십’ ‘현지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구축할 수 있도록 HRCap이 계속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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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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