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언 부부 결혼식 현장 /사진=탤런트 김사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임성언과의 결혼 9일 만에 사기 전과 및 지주택 사업 비리 연루 의혹 등의 논란이 불거졌던 A씨에 대한 재판이 오는 8월로 예정됐다.
SBS연예뉴스에 따르면 청주지방법원 은 오는 8월 18일(한국시간) A씨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경법) 상 배임 혐의 1심 선고기일을 열 예정이다.
A씨는 2020년 조합비 100억원을 인출해 빼돌린 혐의로 2022년 불구속 기소됐으며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서 A씨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JW매리어트 호텔에서 임성언과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이후 지난 26일 A씨가 현재 사기, 배임, 횡령, 업무방해, 재물은닉 등의 혐의로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으며 피해 규모가 200억원 이상이고 사기 전과 3범에, 초혼이 아닌 삼혼이라는 충격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임성언 소속사 아웃런브라더스컴퍼니는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으며 A씨는 법무법인 유승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하고 해당 의혹이 대부분 사실이 아니며 디스패치 등 의혹을 제기한 기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승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A씨에 관한 공식입장을 정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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