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니 정 조 AJSOCAL 대표 AAPIP 신임 대표로 선임
남가주 아시안정의진흥협회(AJSOCAL)의 카니 정 조 대표가 전국 규모 아태계 지원 단체인 ‘아태계 공익기부 협의회(AAPIP)’ 대표로 발탁됐다.
AAPIP는 지난 23일 카니 정 조씨가 새로운 대표 및 CEO로 선출됐다고 발표하며 그가 8월4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AAPIP 측은 “카니 정 조 대표는 이민자 및 소외된 지역사회를 위한 민권 변호사이자 운동가로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인물로 AJSOCAL에서 리더십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AAPIP는 아태계 커뮤니티를 위한 기부금과 지원금이 보다 풍부하고 공정하게 배분될 수 있도록 기부자와 재단, 비영리단체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전국 단위 단체다.
한인가정상담소 소장을 역임한 카니 정 조 대표는 조지타운 로스쿨을 졸업한 뒤 일리노이주 시민자유연합과 남가주 주택권리 센터 소속 변호사 등 공익 활동에 전념해왔으며,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AJSOCAL 대표를 맡고 있다. 최근 아시아 소사이어티 남가주지부(ASSC)가 사회정의와 공익을 실현해온 인물을 선정해 주는 ‘비저너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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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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