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뉴스
보이 그룹 위너(WINNER) 멤버 송민호가 검찰에 송치됐다.
23일(이하 한국시간) 뉴스1은 서울마포경찰서가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을 받는 송민호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스타뉴스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고 있다.
앞서 경찰은 병무청으로부터 송민호에 대한 수사를 의뢰받고 그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바 있다.
송민호는 2023년 3월 24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 지난해 12월 23일 소집 해제했다.
하지만 군 복무 기간 중 근무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부실 복무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경찰은 송민호의 근무지와 거주지에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며 CCTV와 복무 자료 확보 후 출퇴근 시간과 복무 이탈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병무청은 경찰 수사에서 송민호가 복무 태도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될 경우 소집해제가 됐더라도 해제 처분을 취소하고 문제 기간만큼 재복무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민호가 속한 위너는 7월 26일, 2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송민호를 제외한 강승윤, 김진우, 이승훈 세 멤버끼리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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