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대한체육회(회장 정문규)가 당초 오는 24일 오후 6시 페더럴웨이 해송식당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미주 한인체육대회(미주체전)에 출전하는 워싱턴주 대표 선수단을 위한 기금 마련 후원의 밤의 날짜를 6월7일 오후 6시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경기단체들의 일정상 불가피하게 후원의 밤 날짜를 변경하게 됐다고 양해를 당부했다.
올해로 제 23회인 미주체전은 6월20일부터 22일까지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개최된다.
체육회는 “대표선수단은 각 경기단체의 엄정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됐으며 워싱턴주를 대표해 미주 전역의 한인 선수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면서 “워싱턴주 한인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후원금은 대회 참가에 필요한 제반 경비와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기승 전 회장이 올해 미주체전 워싱턴주 대표단장을 맡게 됐으며 이원규 전 수석부회장이 부단장, 한승환가 총감독을 맡아 선수단을 이끌게 된다.
체육회는 “행사 좌석이 제한돼 있는 만큼 기금모금의 밤에 참석을 워하는 분은 예약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및 예약: 206-876-0659/ kasawa1983@gmail.com
해송식당: 32703 Pacific Hwy S, Federal Way, WA 98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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