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비용 1억..김종민 “축의금 적자, 행사 뛰어 메꿔야 돼”[신랑수업] 결혼식 비용 1억..김종민 “축의금 적자, 행사 뛰어 메꿔야 돼”[신랑수업]](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5/07/20250507095531681.jpg)
/사진=채널A 방송화면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축의금 적자 사실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김종민이 결혼식 4일 후 코요태 멤버 신지, 빽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행사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신지는 김종민에게 "축의금 정리는 다 끝났냐"고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거의 다 끝났다. 결혼식 후 스케줄 때문에 바빠서 아직 감사 인사를 다 못 돌렸다"면서 빼곡한 하객 리스트를 꺼내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신지는 "이게 결혼식이냐 사업이냐 뭐냐"면서 혀를 내둘렀다.
김종민은 "하객석 보는데 친한 애들이 보이더라. 1분 1초를 눈에 담아놓자는 마음을 먹었다"고 결혼식 당시를 떠올렸다.
신지도 "(신부가) 더 안 떨더라. 런웨이하는 줄 알았다. 하객들한테 다 인사하고 눈을 맞추더라. 양가 인사할 때 거의 다 우는데 두 사람은 되게 행복하게 웃으며 인사를 하더라"고 회상했다.
이후 김종민은 축의금 관련 질문을 받았다. 가수 장우혁이 "흑자인지 적자인지만 알려달라"고 묻자 이승철은 "무조건 흑자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김종민은 "여러분 응원에 힘입어 적자가 났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문세윤이 "그래서 행사 열심히 다니는 거냐"고 몰리자 김종민은 "맞다. 적자를 채워야 한다"고 맞장구를 쳤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 4월 20일 11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이 결혼식을 올린 예식장은 대관료, 식대, 꽃장식 등을 포함해 1억 원 이상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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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이건 이혼 사유가 아닌가? 결혼식부터 적자? 그걸 갚으려 행사 뛰어?
결혼식이 무슨 "돈벌이 사업"인가!!! 축의금을 생갓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