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애틀영사관 박미조 부총영사와 구광일 영사가 12일 오레곤한인회를 찾아 한인회 임원 이사진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애틀총영사관 박미조 부총영사와 구광일 영사가 12일 오레곤한인회를 방문해 한인회 임원, 이사 및 주요 단체장들을 만나 환담했다.
박 부총영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지난 2월 새로 부임한 구광일 영사와 심찬용 전문관을 대동하고 오레곤한인회를 방문해 한인사회 봉사에 헌신하고 있는 한인회 임원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미주에서 가장 아름답고 모범적인 한인회를 운영해 나가고 있는 오레곤한인회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깊은 감사를 표했다.
구광일 영사는 ”오레곤한인회가 안정적이고 단결된 조직을 통해 동포 사회를 섬기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면서 “재임기간 동안 오레곤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애틀총영사관에서 동포 업무와 경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구 영사는 시드니총영사관 영사, 우즈백 대사관, 네팔대사관 2등서기관 영사, 외교부 감찰담당관실 외무사무관, 외교부 의전총괄 담담관 및 외무사무관, 외교부 의전총괄 담당관실 총리 의전팀 부팀장, 외교영사 안전국 여권과 기획총괄팀 외교 서기관 등 주요조직을 두루 거친 엘리트 외교관으로 알려졌다.
이날 모임은 타주 출장관계로 불참한 프란체스카 김 회장을 대신해 김헌수 이사장이 사회를 진행해 참석자들을 소개했다.
한편, 박 부총영사와 구 영사는 11일 오후 4시 비지니스 오레곤 회의실에서 5월 15일 개최되는 'Celebrate Trade Gala & Korea-Oregon Trade Forum'관계 회의에 참석해 한미경제무역 포럼에 관해 회의를 가졌다.
한인사회 주요 단체장과 한인회 이사 등 35명이 참석한 박 부총영사와 구광일 영사 상견례에는 비버튼시의회 의장인 김성주 오레곤주 한국명예영사, 그렉 콜드웰 전 명예영사, 권희수 오레곤 6.25참전국가유공자회 회장, 태전호 감사, 장규혁 한미노인회장, 오정방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오레곤회장, 음호영 한인회 고문, 송영욱 민주평통 포틀랜드지회장이 참석했다.
우혜영 포틀랜드주립대 교수(아시안연구소장), 김정현 오레곤 한인그로서리연합회장, 클라라 마이어 한미여성협회장, 페티린, 김춘희, 서정만 문화센터 강사, 이재찬 오레곤한인상공회의소 회장, 김영민 오레곤한국재단(OKF) 이사장, 호선희 한국통합학교 교장, 황호석 오레곤산악회장, 김주원 한인회 부이사장, 김인자, 김성윤 한인회 부회장, 박현식 한인회 사무총장, 제니퍼 그로스, 김송현, 김 운 한인회 이사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오정방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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