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이더 조스’ 토트백
▶ 구매 러시 또 품절사태
식료품 체인 트레이더 조스에서 판매하는 미니 캔버스 토트백이 또 다시 매장 문이 열리자마자 구매자들이 몰리는 ‘오픈런’ 현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USA투데이, CBS뉴스 등에 따르면 트레이더 조스는 이달 초 전국 매장에 미니 캔버스 토트백을 출시했다. 부활절 시즌을 맞아 파랑·분홍·보라·초록 네 가지 파스텔 색상으로 출시했으며 가격은 개당 2.99달러이다. 그런데 온라인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매장마다 구매 행렬이 이어졌고 오픈런까지 잇따르며 출시 몇 시간 만에 품절된 매장이 상당수였다.
이 제품은 단순한 장바구니를 넘어 ‘미국에서만 구할 수 있는 기념품’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특정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한정판, 도시 이름이 인쇄된 제품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품귀 현상으로 온라인 재판매 시장에서는 4개 세트가 200달러부터 거래되고 있으며 일부 제품은 개당 280달러까지 치솟았다. 최고가는 500달러에 달한다.
이에 대해 트레이더 조스 측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재판매는 당사의 승인 없이 공급망 통제 밖에서 이루어진 일”이라며 “우리는 제품 재판매를 지지하거나 묵인하지 않으며 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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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500주고 뭔최고급백을 사냐 넌?? 정신나감??? 치메임?? 50년도 틀딱임??
오백불이면 최고 고급 가방을 살텐데....구찌나 펜디 아니면 아디다스? 나도 줄서서 토트 백하나살까? 이걸 팔아 마켓용 카트 하나사야..
상술에 넘어가는 사람들이 문제지.. 머리는 쓰라고 달린 것이지 그냥 모양으로 달고다니는 게 아니지 않나..
사는놈을 탓해야.. 25년된 튼튼한 가죽백이 편하고 제일인데.